'뿌리기술 전문기업'이 제도 시행 2년 만에 100개에 도달했다.
1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정화 중기청장은 지난 17일 자동차 부품 열처리기업 동우HST를 방문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전수했다. 2012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도가 시행 2년 만에 100호 전문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동우HST는 성능이 우수한 열처리
흥아해운 계열사인 피케이밸브가 돌연 상장을 자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IPO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거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케이밸브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철회서를 제출했다. 피케이밸브는 지난 10월 17일 코스피 상장을 위해 주권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회사는
최근 동우HST와 하나머티리얼즈가 잇따라 공모 철회를 한 데 이어 ‘광트랜시버’ 개발·제조업체인 오이솔루션도 공모를 철회했다. 기업에 대한 외부 평가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IPO시장이 냉각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이솔루션은 전날 금융위원회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해 수요
IPO시장이 활기를 잃으면서 공모철회 의사를 밝히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덩달아 증권사들 손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9일 동우HST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중단키로 밝힌데 이어 하나머티리얼즈도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하나머티리얼즈 관계자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공모철회
“열처리와 표면처리를 기반으로 사업구조 다각화 및 매출처 다변화로 제2의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정수진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매출지역 다변화와 전방시장 다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열처리 및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동우HST는 국내 열처리 및 표
◇상장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공모주들 줄섰다 =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공모주들이 이번 주에만 3개에 이른다. 바로 현대공업,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이하 NVH코리아), 알티캐스트다.
특히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동우HST, 기가레인, 솔루에타, 이지웰페어, 바이오리더스, 인트로메딕 등이 본격적인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열처리 전문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