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본인 동의 등의 추가적 요건이 없이 국내 소재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직원이나 고객 등의 개인정보를 유럽연합(EU) 소재 기업·기관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참석차 방한 중인 EU 민주주의‧사법‧법치 및 소비자 보호 담당 마이클 맥그라스 집행위원(장관급)과 함께 이같은 내용
상호관세 25→15%…韓, 3500억달러 대미투자구윤철 "마스가 프로젝트, 합의에 최대 기여"자동차 품목관세도 15%로…쌀·소고기 개방X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8월 1일)를 이틀 앞두고 진행된 한미 통상 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미국의 대(對) 한국 상호관세는 25%에서 15%로, 자동차 품목관세도 25%에서 15%로 각각 10%포인트(p) 하향 조정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21일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대사대리와 '김치의 날' 기념 및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했고, 주한미국대사관의 SNS 메시지를 통해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양 기관은 김치의 날을 효과적으로 기념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 사
미국 무역대표부(이하 USTR)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정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USTR은 29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on Foreign Trade Barriers)'를 발표했다.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는 미국 기업 등이 제기하는 해외 무역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10.7%의 반응률 차이를 나타냈음에도 국내 허가를 받았다. 임상적으로 동등한 수준이라는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평가변수로 설정한 지표도 문제 없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삼페넷’의 임상결과에
내년부터 쌀에 대한 관세화가 시행돼 쌀 시장이 전면 개방된다. 국산과 수입쌀의 혼합유통도 금지되며 밭농업직불금이 모든 작물로 확대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상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28일 발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월1일부터 쌀 시장이 전면개방된다. 수입하는 쌀에 관세 513%를 적용하며 기존 의무수입물량(MMA)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6∼17일 이틀간 유럽연합(EU)과 유기가공식품 상호동등성 인정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본격 논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호동등성 인정협정은 양국의 제도가 동일한 수준이라고 상호 인정하는 경우, 상대국이 인증한 제품에 대해 자국 시장에서도 유기가공식품 인증표시(로고)를 부착해 유통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EU는 미국 다음으로 우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과학적 효능을 설명하는 세미나가 이슬람 시장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인구 2억5000만명의 이슬람권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고려인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삼의 잠재수요가 높은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것으로 고려인삼학회 회장인 김시관 건국대 교수
할랄 식품의 국제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회가 국내최초로 개최된다. 할랄식품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할랄 시장에 수출확대를 위해 26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할랄 식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T는 지난해부터 한국이슬람중앙회와 협력해 지난 1일 말레이시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국영기업 민영화에 한국 기업의 지분 참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러시아에서 북한을 통과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가스관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
미국 무역대표부가 이륜자동차의 고속도로 주행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교통상부는 한·미 양국간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제1차 한·미 통상협의가 4~5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미측은 우리 정부가 이륜자동차의 고속도로 주행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측은 리튬전지 항공운송 관련 미측의 규제 강화, 한국산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