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만찬’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좌천 인사조치 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법무부와 검찰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윤 수석은 인사 배경에 대해 “최근 돈봉투 만찬 논란으로 서울 중앙지검장 및 법무부...
'돈봉투 만찬' 논란으로 이창재 법무부 차관이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차관은 이날 "그동안 법무부 장관직무대행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법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면서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먼저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19일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51·20기) 등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연루된 참석자 전원에서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경위서 제출 대상자는 이 지검장을 포함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간부 검사 7명과 안 국장을 비롯한 검찰국 간부 검사 3명 등 총 10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돈 봉투 만찬사건’ 당사자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징계를 피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감찰 이후 징계를 피하기 위한 꼼수 사표거나, 연금과 퇴직금을 100% 받기 위한 먹튀 사표라면 고위 검찰간부로서 너무나도 부끄럽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한 가운데 합동감찰반이 본격 가동됐다.
18일 법무부 감찰관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 감찰팀 10명과 대검찰청 감찰팀 12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된 합동 감찰반을 구성한다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을 합동감찰반의 총괄팀장으로 하되...
청와대가 이른바 ‘돈 봉투 만찬’ 논란에 휩싸임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사의표명에 대해 “사표 수리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민정수석이 이 지검장과 안 국장의 사의 표명을 오후에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면서 “사표 수리 여부도 결정된 바 없으며...
법무부와 검찰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이 결국 검찰 개혁의 방아쇠를 당겼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이 18일 오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감찰 지시 이후 하루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본격적인 인적쇄신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사건에 연루된 '돈봉투 만찬...
법무부와 검찰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이 결국 검찰 개혁 폭탄의 뇌관이 됐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감찰 지시 이후 하루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본격적인 인적쇄신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이 중앙지검장은 18일 "국민들께 심려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사건' 과 관련해 법무부의 탈(脫)검찰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사건과 관련 철처한 감찰을 촉구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민변은 이날 논평에서 "돈봉투 만찬사건은 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사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 사건과 관련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검찰 개혁을 앞두고 이번 감찰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된다.
◇文 대통령 "청탁금지법 등 법률위반 여부 확인할 것"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이상의 점에 대해 엄정히 조사해 공직기강을 세우고 청탁금지법 등 법률 위반이 있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며 이같이...
앞선 방송에서 복애는 자경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아들 석진과 떠났으면 좋겠다고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경은 "떠나겠다"고 응한다. 그러면서 석진에게 "널 여기 두면 앞으로 무슨 일을 더 벌일지 모르겠다. 손 떼라"고 말해 복애-석진 모자(母子)를 에둘러 비판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우(손승원 분)는 약혼녀 은희에 대한 사랑을...
그러면서 복애는 자경(하연주 분)에게 "너희 식구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내가 먹고 살게 해줄테니 석진과 외국에 나갔으면 좋겠다"며 돈봉투를 건넨다.
한편 형근은 건우에게 "사돈(시원)은 지금 말을 하고 싶은 거잖아"라며 "리얼 프로그램 담당자 좀 내 방으로 보내라"고 명령한다.
건우는 "석진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또 은아는 자신을 끌어내는 간호사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방문한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말한 뒤 칫솔을 챙겨 떠난다.
가져온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하는 은아. 시원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고 이건우(손승원 분)에게 "박실장 정말 가만 안둔다"고 말하며 분노한다.
하지만 복애(김미경 분)는 은아가 시원을 만나러...
강 재판관은 “대통령이 돈봉투를 외부에 갖다준 것은 비밀이 아니라서 말하고, 지인(최순실)의 출입 사실은 비밀이라서 답을 못한다고 하는데, 경호 전공 박사학위를 가진 증인의 비밀 기준은 뭔가”라고 물었다. 강 재판관은 “대통령이 외부에 돈을 전달하라고 한 게 더 큰 비밀인 것 같은데, 최순실 출입에 대한 증언을 막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최 씨가 2012년 가을께 딸이 재학했던 C고에 찾아가 돈봉투와 쇼핑백을 두고 갔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당시 C고 교원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해당 교원들이 이를 거부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고의 전임 교장과 교사 2명은 “학생 어머니(최 씨)가 돈봉투를 직접 전달하려고...
이어 그는 나영자가 혼자 있는 것을 보고 나영자에게 다가가 "퇴근하고도 바쁘네"라며 강상무에게 돈을 갚으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이에 나영자는 "가지고 돌아가시죠. 내가 매니저님 돈을 왜 받아요?"라며 "상무님께 받은 돈은 다 갚을 겁니다"라고 했지만 이예라는 "언제 벌어? 퇴근하고 실장님하고 놀잖아. 돈은 지욱씨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