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가 지루하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서울이 기회를 잡을 순간이다. 서울은 세계 최초로 ‘인간적인 도시(humanized city)’가 될 수 있다.”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6일 개막한다.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서울건축비엔날레는 전문가를 위한 자리가 아닌 시민을 위한 축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새 정부 국토 균형 발전 정책과 도시계획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인천, 수원, 대구, 대전, 광주, 충청, 전남, 전북, 부산지역의 전문가들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하여 이재명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정책 방향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고 이를 목표로 하는 '모두의 안심주택'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전날 개최한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모든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주택을 활성화해야 하며 민·관 협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관내 도시기반시설 재정비 가이드라인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노원구는 현재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이달 1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싱가포
최근 국내에서는 지자체에서 도시를 대상으로 정책실험을 벌이고 있는데, 긍정적 반응도 있지만 갈등이 벌어지는 곳도 있다. 하루 24시간 365일 사람들이 이동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실험한다는 것은 도시 분야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1900년대 초부터 저렴한 자가용 보급으로 근대 도시공간은 자동차와 사람이 상호 경쟁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자동차 중심 도
몇 년 전에 기저귀 교환대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돼 있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기저귀 교환은 당연히 여자가 하는 거 아니야?”라는 사회적 통념이 박힌 화장실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는 개념이 바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다.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노후주거지 정비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지역균형발전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재생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김지은 SH도시연
☆ 제인 제이콥스 명언
“새로운 발상은 오래된 건물에서 나온다.”
지역사회 문제와 도시계획, 도시의 쇠퇴에 대해 관심을 쏟은 저술가, 사회운동가, 도시계획가. 고속화도로 건설 반대 캠페인과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저지하는 시민운동에 앞장선 그녀는 도시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살리는 일에 평생을 헌신했다. 그녀는 오늘 태어났다. 1916~2006.
스마트팜 컨설턴트, 스마트헬스케어전문가 등 17개 직업이 혁신성장 산업의 유망 직업으로 꼽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 책자를 발간했다.
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계획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도시재생, 지역균형개발 등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 기관이 가진 도시계획 분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는 22일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2·3구역이 분담할 도시계획 도로시설에 대해 ‘사업시행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정정숙 북아현2 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 김흥열 북아현3 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한다.
서대문구는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완료된 재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
서울시는 시민 도시계획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도 제6회 시민 도시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강의의 75% 이상 수강한 시민들이 수료증을 받고 도시계획가로 임명됐다. 현재 도시계획가 총 804명이 배출됐다.
이번 시민 도시아카데미에서는 기본강의(도시철학 콘서트) 뿐만 아니라 심화강의(도시계획 아고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육·교육 기능 강화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3기 신도시 조성방안' 연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통해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개발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올해 1월 교육부·국토교통부·교육청·LH는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
사단법인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저성장시대의 도시계획가의 새로운 역할과 위상’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헌욱 동림P&D 이사가 ‘도시계획 분야의 경쟁력 향상방안’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최봉문 목원대 교수가 ‘외부환경과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
통영 폐조선소가 전 세계 아이디어를 모아 ‘한국판 말뫼’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6일부터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조선업 침체로 2015년 폐업한 통영 신아 에스비(sb) 조선소를 스웨덴 말뫼처럼 국제적인 상징물(랜드마크)로 되살리는 사업에 창의적인 아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미래 국토경관을 만들기 위해 8개 중앙부처와 25개 관련기관 등 총 33개 기관·단체가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을 마련하기 위해 33인의 제정위원회를 발족하고, 헌장의 틀 및 제정방향 설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한국적 경관가치의 상(象)을 정립하고, 이를 위해 지켜나가야 할
서울시는 세계 도시계획 동향을 알 수 있는 ‘BBP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2~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국제도시계획가협회(ISOCARP, 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 에서 주최하는 ‘BBP 국제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 50여명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들이 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콜라니’ 욕실매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콜라니 국내 단독 수입 업체인 (주)JW페브는 온라인쇼핑몰 입점 기념으로 신세계몰·Hmall·롯데닷컴·CJ오쇼핑·GSSHOP에서 9월30일까지 전제품을 20% 인하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루이지 콜라니는 조각가이자 화가, 항공 기
원로 도시계획가 강병기 대한국토도시계획학과 고문이 11일 새벽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인 고인은 일본 도쿄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65년 동 대학원에서도시설계 박사학위를 받은 후 96년까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교수를 역임한 국내 최초의 도시계획 전문학자로 꼽힌다.
빈소는 서울삼성의료원 영안실 20호며 장지는 용인시 이동면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