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휴게소 운영 구조 개혁을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휴게소 음식값 문제와 함께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 운영 구조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유정훈 사장이 제2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사장은 1969년생으로 전남 영암 출신으로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
국토교통부는 7일 발표한 도로공사와 도성회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도공 관계자와 도성회 자회사 H&DE 대표 등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사 의뢰 대상은 선산(창원) 휴게시설 사업 입찰 업무를 담당한 도공 관계자 4명과 H&DE 대표 등 총 5명이다. 혐의는 입찰방해와 배임 등이다.
국토부는 우선 입찰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정황이 확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단체인 도성회와 도로공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비영리법인 운영 취지에 어긋난 수익 배분과 휴게시설 운영권 특혜 의혹 등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도성회는 1984년 설립된 도로공사 퇴직자단체다. 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도성회와 도로공사를 상대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한국도로공사가 전직 임직원들의 친목단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2일 ‘고속도로 휴게시설 및 정보시스템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전직 임직원들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도성회’는 도로공사의 인쇄계약 업무를 사실상 독점해 왔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0∼2014년 체결한
한국도로공사가 퇴직자 모임인 도성회와 도성회의 출자회사인 한도산업과 각종 계약을 무더기로 체결해 제식구 감싸기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가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국토해양위 소속)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퇴직자모임 및 퇴직자회사와 체결한 계약내역이 2006년부터 2010년 8월말까지 총 1629건, 계약금액으로 679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