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3일 총선 영입 인사 3호로 '극지탐험가' 남영호(43) 대장을 4ㆍ15 총선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남 대장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산악전문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나섰다. 그는 2009년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0년 갠지스강 무
"재외동포에게 북한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백두산에서 판문점까지 걸어가고 싶어요. 한반도 종주라는 꿈을 이루고 싶거든요."
재미동포 시인인 정찬열(66ㆍ사진)씨는 최근 진지하고도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남한 출신의 동포 문인으로는 드물게 오랜 시간을 북한에 머물며 일상을 관찰하며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미국에 이민한
발달장애인 이균도(20·자폐성장애 1급)씨와 그의 아버지 이진섭(48)씨 부자의 아름다운 동행이 화제다.
균도씨와 아버지는 지난달 5일 부산을 출발, 강원도를 돌아 약 800㎞의 도보 종단의 대장정을 마치고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했다.
지난해 3월 이들 부자는 ‘균도와 함께 세상걷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산~서울, 기장~광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