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 55번지 일대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 18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문래동1가A구역 제8·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신도림역(1·2호선)과 영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27일 2026년도 물순환안전국 예산 예비심사에서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의 낮은 감리비율과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유지관리 예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합리적 개선을 주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남 의원은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의 공사비가 18억 원인데 감리비는 3500만 원으로 공사비 대비 1.9% 수준에 불과하다고
서울시가 19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와 역세권 재개발, 노후 지역 정비계획 등 5개 안건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방재 인프라 확충과 정비사업 활성화가 동시에 추진되며 동작구·용산구·종로구·성북구 일대 도시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림천과 광화문 중심부에 대심도 빗물
도심 속 산책로로 이용되던 노원구 당현천이 시민 누구나 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759-1 일대에 조성된 수변문화쉼터 ‘당현마루’ 조성을 마치고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당현마루는 서울형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신풍역’이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7호선과 가까운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서울 영등포구 소재 더샵 신풍역 분양에 나선다.
더샵 신풍역은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규모다. 총 2030가구로, 이 중 312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삼성대우사업단)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7일 열린 문래동 4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삼성대우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래동 4가 23-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6개 동 2176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부
서울 맞닿은 구리 교문동…분양가는 6억~9억대망우역사문화공원 인접 산책로는 장점...‘묘지뷰’ 글쎄
23일 7호선 상봉역을 나와 간선버스를 타고 15분여를 이동하니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공사 현장이 나타났다. 이 단지는 중흥토건이 구리시 교문동 일원 ‘딸기원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아파트 단지다. 주소는 ‘경기 구리시’지만, 서울
서울 구로구가 26~28일 안양천 일대(구일역~도림천역)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공감형 축제,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 축제로 방향을 잡았다.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체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내년 연말까지 재지정하기로 했다.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보호 조치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시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전세 상승폭 둔화ㆍ월세는 확대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 상승세가 전월에 이어 둔화하는 양상이다. 전세 또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월세는 소폭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6% 상승했다. 전월 0.12% 상승과 비교하면
서울시는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저이용되고 있는 폐 파출소 중 활용성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투자(토큰 증권, STO)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조각투자는 특정 부동산을 수익증권화해 다수 투자자가 소액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분산 소유하는 유동화 방식이다.
검토 중인 후보지는 상도4치안센터와 신사1치안센터다. 현재 치안센터 이
서울시가 제4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주민참여 의지와 연접한 개발사업 연계성 등도 고려됐다.
도봉구 방학동 688일대,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후보지·모아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하천 중 최초로 족욕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도림천 숨마당 일대(신대방동 702-9)에 마련된 족욕장은 길이 23m, 폭 1.4m 규모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다.
구는 지난 25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서울시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2019년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쪽은 노후주거지 정비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대상지를
정부, 10일 임 차관 주재 '긴급 재정집행 점검 회의 개최"2차 추경예산도 9월 말까지 85% 이상 집행되도록 노력"
정부가 올해 상반기 공공부문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30일 폐점⋯"여의도 더현대로 고객 유도"'실적 저조' 울산 동구점도 분점으로 재편해 운영 중⋯통합 관리 체계 차원신세계면세점 부산ㆍ현대면세점 동대문도 폐점⋯명품 브랜드들도 철수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지점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경영과 투자전략에서 '선택과 집
20일 오전 6시 기준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와 서울안전누리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성동 JC에서 군자교 분기점, 성수분기점에서 의정부 방향 수락지하차도 교량별 진입부 램프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중랑교·군자교·장안교·월릉교 진입램프도 통제된 상황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서울 관악구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5000t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됐다. 지상과 지하 1층에는 버스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공영차고지가, 지하 2층에는 빗물저류조가 각각 설치됐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저류 준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