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서 발생한 도로 균열로 인해 인근 도로가 통제됐고, 버스도 무정차 통과한다.
관악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37분께 관악구 신림동 인근 삼성동 재개발 공사장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흙막이 공사 중 균열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15일 오전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호암로 미림여
최근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서도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 땅이 꺼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관악구청, 경찰, 소방당국은 재개발구역의 흙막이 공사 중 인근 도로에 균
14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 삼성동의 재개발구역에서 지반침하로 도로균열이 발생해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관악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삼성동주민센터에서 벽산아파트 호암로 방향 교통통제 중이오니 인근 차량은 도로 우회 바란다"고 안내했다. 미림여고 버스정류장은 무정차 통과 중이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
AI를 이용한 공간정보 분석기법으로 도로포장 균열, 대형구조물 노후화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인 무한정보기술이 스마트안전솔루션의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무한정보기술은 지난 10월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이 광주광역시와 과기부가 10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AI투자펀드’ 대상 기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
배
삼부토건이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함께 지반공학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부토건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지반공학 분야 건설 신기술 발전 및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측이 지반공학 분야의 기술발전 및 연구를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지반공학 분야 신
부산 영도구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 도로가 균열 및 침하 현상을 보이면서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 부산 영도구 동삼동 아파트 신축 현장 인근 산복도로에 땅이 갈라졌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도로 길이 20m 구간에서 폭 3㎝ 정도의 균열과 침하 현상을 발견했다. 당시 상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가축이 폐사하거나 고속도로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정부는 폭염 기간 중 지자체 일일 점검회의 개최 등을 통해 예방·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주재로 ‘폭염 관련 관계부처 회의’
경북 포항 도심에서 지반이 내려앉아 주변 도로에 균열이 생기고 건물이 기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전 2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길이 25m 가량 땅이 내려앉았다. 이에 주변 도로에 금이 가고 인근 건물이 확연하게 기울어졌다.
지반이 침하한 곳은 오피스텔 공사장
9일 오전 포항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대규모 균열 현상이 발생해 이 일대 왕복 4차선 도로 600m가 일부 통제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앞 오피스텔 공사 도중 갑작스런 지반침하로 인해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균열이 발생한 왕복 4차선 도로 600여m 구간 일부
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8시33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1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20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지진감지 등을 느꼈다는 신고건수는 1만4161건이었으며, 피해건수는 도로균열과 마당균열 등 11건이 신고됐다. 다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국민안전처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따른 피해를 집계한 결과 15일 오전 5시 기준 재산상 피해가 5120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14일 오후 5시 기준 1118건으로 집계 됐으나 경주시와 울산 울주군 공무원 388명이 12~14일 일제 조사한 결과를 추가함에 따라 경주 3804건, 울주군에서 170건이 각각 늘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는 1035건에 달했다.
국민안전처는 14일 오전 5시 현재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피해로 부상자 22명, 재산 피해 1035건으로 집계했다.
안전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부상자 22명 중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16명은 입원 중이다.
지역별 부상자는 경
국민안전처는 13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총 4건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1차 지진은 규모 5.1로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했다. 곧이어 8시 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후 규모 3의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했다.
3차 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침하와 균열 등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롯데월드, 석촌호수 주변 3곳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도로침하 및 균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도로 일상점검 결과 발견한 도로침하·균열에 대해 도로, 토질, 상하수도, 구조분야
제2롯데월드 주변 도로 침하·균열에 대해 서울시가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침하와 균열이 발생한 곳은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과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 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등 총 3곳이다. 이중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과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에서는 침하가 발생했고 본가설렁탕 앞에서는 30m 길이
서울시는 롯데월드, 석촌호수 주변 3곳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도로침하 및 균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14일 밝혔다.
도로 침하·균열이 발견된 곳은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 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이다.
시는 지난 6일 도로 일상점검 결과 발견한 도로침하・균열에 대해 도로, 토질, 상하수도,
제2롯데월드 주변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이 발견된 가운데 롯데가 침하가 없다고 해명했다.
롯데물산은 8일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발견 보도와 관련 “롯데 관할인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앞 부분에 관해 실시 측량한 결과 도로 침하가 없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 측은 해당 장소는 버스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복공판 접속 임시포장구간으로 기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두고 펼쳐진 법적분쟁에서 진달래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인근 도곡렉슬아파트 소유자 14명에 판정승을 거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김대웅 부장판사)는 장모 씨 등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 아파트 소유자 14명이 도곡 진달래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