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상연되는 '벚꽃동산'은 전도연, 박해수 외에도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이 출연한다. 건축 디자이너 사울킴이 무대 디자인을 담당하고, 영화 '도둑들', '곡성', '부산행' 음악을 맡았던 장영규 음악감독이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했다.
김수현은 ‘유 퀴즈’에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사,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한 ‘도둑들’ 촬영장 비하인드,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때의 연기 고민,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된 군복무 시절 이야기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별명을 지어준 사연, 4수생 시절 심경고백 글을 올린...
소림축구4:00 히든6:00 신과 함께-죄와 벌8:40 신과 함께-인과 연11:40 헌트14:30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17:00 외계+인 1부20:00 올빼미22:30 타짜△OCN Movies21:20 도둑들3:40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5:50 탐정: 리턴즈8:00 가문의 위기10:20 미쓰와이프12:40 해적: 바다로 간 산적15:20 특송17:40 살수19:40 검사외전22:00 범죄도시
지난 25일에는 누적 관객 수 1298만 4746명을 동원하며 영화 중 ‘도둑들’(1298만 명)을 뛰어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전체 9위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개봉 65일째인 이날 드디어 1300만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플랫폼의 활약 속에서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으로 이룬...
특히 이날 오후 3시 34분 기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1298만 4746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전체 9위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1,298만4,701명)의 관객 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개봉 10주차를 맞이한 ‘서울의 봄’은 여전히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우는 남자’, ‘연평해전’, ‘’도둑들’, ‘검사외전’, ‘아수라’, ‘더 킹’, ‘1급기밀’, ‘검객’, ‘핫블러드’, '외계+인' 등의 작품에서 조단역을 맡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배우다.
'외계+인' 1부에서는 양복을 입은 살인귀 캐릭터로 영화 초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 연기는 물론 현대와 과거를 연결하는 키를 쥔 인물을...
'외계+인' 시리즈는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의 영화로 유명한 최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다.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한 인간과 도사, 외계인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1부가 사건의 수수께끼를 던지고 끝난다면, 2부는 그것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7월 개봉한 1부의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었지만, 누적관객수 150만...
당시 이 미술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었는데, 도둑들은 미술관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작품을 훔쳤다. 구체적인 회수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흐로닝언 박물관 측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저명한 미술 탐정 아서 브랜드가 작품 회수에 핵심 역할을 했다고 한다.
영화 '타짜'(2006)의 정마담과 '도둑들'(2012)의 팹시, 드라마 '직장의 신'(2013)의 미스김과 '소년심판'(2022)의 심은석 판사처럼 김혜수의 존재감이 유독 빛났던 흥행작 속 인물들도 대부분 그 특성을 캐리커처 그리듯 명료하게 보여줬다.
다만 같은 이유로 밥 먹고 출근하는 듯한 일상적인 분위기의 ‘생활 연기’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는 18일 CGV 용산에서...
직접 잠수해 밀수품을 거둬 올리는 연기를 소화한 김혜수는 “’도둑들’ 촬영 당시 물속에서 공황 상태를 경험해서 굉장히 겁이 났지만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응원하고 환호하면서 공황 상태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2년 전 촬영 당시 현장 일지처럼 기록해 둔 메모를 다시 보고 왔는데 ‘힘들었다’거나 ‘속상했다’는 말이 아예 없더라....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둑떼가 들끓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도의 한 농부는 도둑들이 포장 박스들을 뜯고 150kg에 달하는 토마토를 훔쳐갔다고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맥도날드 인도 서남부 프랜차이즈측은 (한국의 장마 격인) 몬순철이 되면 매년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인도에는 ‘몬순 경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몬순이 경제에...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6월 해당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당시 버버리는 “2021/22 시즌 ‘골든 부츠’(득점왕) 공동 수상자이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 “다음 달부터 고객에게 무료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보안 수단을 제공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차주들도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일부 차주들은 ‘기아보이즈 챌린지’에 대응해 핸들 잠금장치 등으로 차량을 보호하는 영상을 틱톡에 올리거나 ‘도둑들에게서 기아 차량을 보호하는 법’ 등의 게시글을 공유 중입니다.
영화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드라마 '보좌관' 등을 맞아 전성기를 이어 왔고 '오징어게임'으로 명실상부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영화제 측은 다음 달 19일 개막식 전 런던 중심가 레스터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정재와 함께 '오마주'의 이정은, '비상선언'의 임시완도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화 상영 후 관객과...
‘하녀’(2010)에서 귀족 역으로 재도약한 그는 ‘도둑들’(2012)에선 야비한 사기꾼으로 변신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관상’(2013)에서는 수양대군 역을 맡아 중후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영화 ‘도둑들’(2012)에 이어 ‘암살’(2015),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까지 네 편의 작품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배우’...
1999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이정재는 잘생긴 청춘 스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에서 호연을 펼쳐 연기파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오징어게임’에서 이정재는 ‘성기훈’ 역할을 맡아 살생이 난무하는 서바이벌에서도 생명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휴머니즘의 연기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 상위 10위에 오른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 죄와 벌’, ‘국제시장’, ‘베테랑’,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암살’,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감독은 모두 남성이다.
이는 ‘큰 영화는 남성 감독에게 맡긴다’는 영화 산업의 오래된 남성중심적 시각과 무관치 않다. 박...
‘외계+인’은 ‘암살’,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다. 그는 전작에서 전지현, 김혜수, 이정재, 김윤석, 하정우 등을 캐스팅했다.
“최동훈 감독님이 지금까지 일해온 배우들은 너무나 슈퍼스타들이고, (그가 만드는 영화는) 저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이즈였어요. 이번에 류준열, 김태리라는 젊은 배우의 얼굴을 사용하신 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암살’, ‘도둑들’로 두 작품 연속 12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감독 최동훈의 신작이라는 점도 주목 요인이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영화화한 ‘한산: 용의 출현’도 바로 1주일 뒤인 27일 개봉하며 경쟁을 시작한다. 역대 최고 관객 수인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박해일이 1592년...
2009년 개봉한 ‘전우치’에서의 일부 시도를 제외하면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6)’, ‘도둑들(2012)’, ‘암살(2015)’ 등 대다수의 연출작에서 이 정도로 전면적인 CG를 활용한 적은 없었던 까닭이다.
최 감독은 “가장 어려운 건 (외계인 캐릭터, 비행선 등의) 디자인이었다. 너무 이상하지도 않고 너무 친숙하지도 않은 어딘가의 경계를 찾아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