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건우, 뒤늦게 전해진 사망 비보…"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

입력 2024-01-21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지건우 (사진제공=CJENM)
▲배우 지건우 (사진제공=CJENM)

영화 '외계+인'에 출연했던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1부와 2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로 활약한 지건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다.

지인에 따르면 지건우는 지난해 8월 2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우는 남자’, ‘연평해전’, ‘’도둑들’, ‘검사외전’, ‘아수라’, ‘더 킹’, ‘1급기밀’, ‘검객’, ‘핫블러드’, '외계+인' 등의 작품에서 조단역을 맡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배우다.

'외계+인' 1부에서는 양복을 입은 살인귀 캐릭터로 영화 초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 연기는 물론 현대와 과거를 연결하는 키를 쥔 인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높였다.

'외계+인' 측은 2부 엔딩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로 추모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8,000
    • -2.12%
    • 이더리움
    • 4,550,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35%
    • 리플
    • 3,051
    • -1.99%
    • 솔라나
    • 200,200
    • -2.96%
    • 에이다
    • 624
    • -4.7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68%
    • 체인링크
    • 20,450
    • -3.58%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