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결국 해냈다.
15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사남’의 소중한 벗 여러분 덕에 ‘왕과 사는 남자’가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개봉 40일 만의 기록이다.
쇼박스 측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9시께 누적 관객 수 1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1298만)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10에 이름을 올렸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단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추가 동원하며 1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서울의 봄’(1312만)보다 무려 25일 빠른 수치다.
그러한 만큼 이번 주말 ‘왕과 사는 남자’가 ‘서울의 봄’ 역시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위로는 ‘국제시장’(1426만), ‘베테랑’(1341만) 등 쟁쟁한 영화들이 버티고 있는 만큼 ‘왕과 사는 남자’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과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상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