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자 MOU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통합학술대회 기간에 이뤄졌다. 재택투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재택혈액투석의 학술 및 임상 성과를 촉진하고자 의료 및 임상, 현장 돌봄에서 전문성을 가진 세 기관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장학회 산하 재택혈액투석연구회는 재택혈액투석에 관한 학술...
대한재택의료학회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이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이사장은 “재택의료는 병원 중심 의료의 보완점이자 초고령 사회 지역사회 돌봄 의학의...
대한재택의료학회가 4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을 공식 선포하고 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재택의료 활성화와 관련해 우리나라 재택의료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시부터 진행될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박건우 학회 이사장...
한국 재택의료 발전을 선도할 대한재택의료학회가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립 준비에 나선다.
대한재택의료학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발기인 모임과 창립이사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정관 검토 △임원진 선임 △향후 활동 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한때 재택근무와 마스크 착용으로 성형 수술 후 관리가 편해 코로나19 팬데믹 때 성형외과가 성행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지난해 4월 윤인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환자는 거의 전무하고 국내 환자 역시 평균 50% 정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이 늘었을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서는 “코로나 초기 1분기(1~3월)와...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원장(한국원격의료학회 학술위원장)은 “OECD 38개국 중 우리나라만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지 않았다”며 “3400만 건의 비대면 진료 건수를 보면 굉장히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 건수를 보면 1%대에 그친다. 비대면 진료가 활성화되더라도 전체 의료를 흔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한시 허용...
25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 전자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허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 통합심사 신청을 완료했다.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가 완료되면 내년 중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식약처 시판허가 신청은 9월 세계 최초로 완료한 재택 기반 우울증 단독 치료 적응증에 대한 임상3상...
앞서 대한감염학회도 성명을 발표하고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000명이 넘고, 이번 유행은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크다”며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하는 등 의료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를...
재택근무는 비효율적이거나 노동과정에 대한 통제가 곤란하다는 등의 선입관 때문이었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를 추진한 글로벌 기업 중 하나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이다. 일본은 최근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구인난에 빠져있다. 그래서 2016년부터 토요타는 R&D 부문을 제외한 일반사무직과 영업직을 강제로 재택근무시키는 시스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