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던 정부에서 대학 입시의 첫 관문은 17년째 민간업체의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는 대입 원서접수 체계에서 정부와 대학, 민간업체의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다시 묻게 했다.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불과 10분 앞두고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이 멈췄다. 원서를 내지 못한 수험생들이 속출했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행보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에는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교권보호단 운영을 위한 조례 협력을 요청하고, 곧바로 화성·오산 학부모를 만나 31개 시·군 순회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도의회에서는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고 지역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제기한 교육현안에 답
1400건 검토 완료·188건 검토 중…구제 대상 중 250건 대학 접수최교진 "전산기록 없으면 현재로선 구제 어려워"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에 따른 구제 신청이 총 1588건으로 마감됐다. 현재까지 검토가 완료된 신청 가운데 중복 신청을 제외한 388건이 구제 대상으로 인정됐으며, 이 중 250건은 대학 원서접수까지 이뤄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대규모 학부모 특강을 경기남부에서 북부로 확대한 데 이어 도내 31개 시·군 현장 순회에 나선다.
스마트폰 없는 학교와 독서·예술·스포츠(RAS), 교권보호 등 ‘경기교육대전환’ 정책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질문과 제안을 직접 정책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안 교육감 페이스북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 고양 킨텍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산지역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298명 늘어난 2만918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3 재학생은 줄어든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N수생’의 수능 재도전이 두드러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올해 부산지역 수능 지
국립대와 지원자층 겹치는 지역 사립대 타격 우려등록금 ‘0원’이어도 64% “안 간다”…종로학원 설문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국립대 신입생 6만명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하면서 지역 사립대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방국립대가 ‘등록금 0원’이라는 경쟁력까지 갖추면 지원자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
40년 이상 된 건물·노후 실험장비 등 열악한 환경 지적등록금 자율화·대입개편 등 대학 현안에도 목소리
대학 총장들이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함께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을 고등교육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공지능(AI) 전환과 연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 투자를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학교 개설여건 따른 과목수강 노력 고려 권장농어촌전형 거주요건 완화…수시 전형 88일간
2029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소규모·농산어촌 학교 학생이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 온라인학교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업을 들은 경우 대학이 이 같은 과목 수강 노력을 평가에 고려하도록 권장된다. 원서접수 과정에서 전산 장애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수험생을
청소년·학부모 250여명 대상 입시설명회29일 50~60명 대상 1대1 맞춤상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 지원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6일 광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등 22개 대학
학용품자격증 응시료까지 지원…“가정 부담 덜어줘”"현금으로 줬느냐보다 교육 기회 보장에 쓰였는지 봐야“
'선심성 지원'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교육청의 현금성 복지 사업 상당수가 교복·학용품, 수능 원서비, 대입전형료 등 학생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데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서는 지급 방식보다 사업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고교학점제·2028 대입 변화 맞춰 진로·진학 상담 강화전국 진로전담교사 첫 대면 연수…상담 안내서도 보급
교육부가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해 전국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안에서 과목 선택부터 학업 관리, 대입까지 상담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이 같은 문제를 1초 만에 푸는 시대에 지금의 대입이 정말 학생들의 사고력을 평가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국가교육위원회가 미래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첫 지역 현장 토론회를 열고 AI 시대에 맞는 학생평가와 대학입시 방향에 대한 공론화에 착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암기와 정답 찾기 중심의 현행 대입제도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
지역 대학들과 공동선언 준비…조만간 발표초중등 서·논술형 평가, 대학 입시 연계 검토AI·반도체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예로 들어 지역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이른바 ‘호남형 대입’을 제안한 가운데 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중학교 서·논술형 평가를 향후 지역 대학 입학전형과 연계하는 논의에 착수한
성과급 40만달러에 동탄 집값·명품 소비 들썩의사·변호사 제치고 결혼시장의 인기 직업으로증시 과열·자산 격차·문화산업 일자리 감소 우려도
AI 열풍이 한국인의 직업 선택과 주거·소비는 물론 연애와 문화산업까지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반도체 호황의 혜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에게 집중되면서 이들이 의사와 변호사를 대신할 새로운 사회 엘리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에서 지방권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서울권 학생들의 의대 진학 문이 한층 좁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지역의사제 도입까지 더해지면서 지방학생들에게는 의대 진학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9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2027학년도 모집요강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3508명
사고력 평가 취지엔 공감…내년 3월 중장기 대입 개편 확정"대학별 고사 확대 막을 공통 평가체계 마련이 성공 관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 평가 도입 등을 포함한 중장기 대입제도 개편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입시업계는 사고력 중심 평가 확대라는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변별력 확보와 채점의 공정성, 사교육
양산시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입시 상담에 나선다.
양산시는 오는 8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2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진학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청소년의 건강생활 실천이 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급격히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흡연·음주 등 건강에 해로운 활동은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이 같은 1~7차(2019~2025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통계를 발표했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청소년 건강행태 변화와 관련 선행요인을 추적을 목적으로 2019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생 5051명을 패널
교사노조, 장문 서술 폐지·학교급별 학생부 체계 개편 요구"비슷하면 복붙 감사"…교사 평가권 보장·교원 확충도 촉구
학생부 '복사·붙여넣기(복붙)' 논란이 교육 현장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원단체가 학생부를 입시 변별 중심의 기록에서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기록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교육부를 향해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31일
우리銀, 강남구 청담동에 시니어 대상 복합문화공간 조성
KB국민銀, 골든라이프센터 4→12개 대폭 확대하기도
시니어 고객 확보에 나선 은행권이 고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강남구 청담동에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살롱 드 원더라이프(Salon de WONDER LIFE)’
바로 지금, 하루하루 충실하게 오늘을 잘 살자!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첫 30년은 멋모르게 지나가고, 지나온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30년은 자신을 위해 멋지게 준비하라’고.
제대로 광야에 홀로 설 수 있을 때 발가벗은 나의 모습을 보고서야 참 나를 깨닫고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는다. 바로 이게 인생 2막이란다.
틀 안에 안주하
●Exhibition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사진전
일정 8월 4일 ~ 11월 13일 장소 그라운드시소 성수
사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미국 뉴욕 출신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1926~2009)의 사진전이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유럽 투어 이후 첫 아시아 투어다.
비비안 마이어가 직접 인화한 빈티지 작품과 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