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대포통장과의 전쟁’ 선포 후 범죄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 덕분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대포통장 범죄 건수 대비 농협은행 내 범죄 건수 비율은 3.9%를 기록했다. 시중은행 중 가장 낮다.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2015년부터 4년 연속 가장 낮은 점유비를 보였던 만큼, 올해도 시중
대포통장과의 전쟁 선포식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들이 대포통장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우정사업본부(본부장:김준호)는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포통장 악용 원천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우본은 18일 대포통장 악용 원천 차단을 위해 마련한‘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본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 대포통장 피해 건수가 2만여, 피해액은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은행권의 대포통장 단속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새마을금고, 우체국, 증권사
농협은행이 7일 피싱이나 대출사기에 악용되는 대포통장 추방에 본격 나섰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표한 금융사별 대포통장 발급 비중은 농협단위조합이 43.4%(2만1456건)로 가장 높았으며 농협은행이 22.7%(1만1242건)로 그 뒤를 이어 농협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의 지시에 따라‘대포통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