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신한 프리미어 PWM여의도센터에서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 대주회계법인과 해외세무 자문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회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세무컨설팅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설립 △세무·개인자산관리 자문 등 고도화된 맞춤형 자
정부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20개 사업장의 명단을 1일 공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1643개 사업장 중 1543곳(93.9%)이 의무를 지켰다.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
2022년 재무제표 두고 감사인 간 의견 차이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 도급계약 건 관련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도 ‘부적정’으로 정정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삼부토건이 감사인의 의견 불일치로 재감사한 결과 2022년 손실이 170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도 ‘적정’에서 ‘부적정’으로 바뀌었다.
22일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
올해 코스피·코스닥 기업 반기 비적정 64개KH그룹·이화전기·제넨바이오·뉴지랩파마 등기업 존속 증거 미확보·재무제표 미공개 등 원인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의견 거절’로 거래 중지돼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가까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상장 폐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
영업손실 269억 원, 당기순손실 142억 원 기록전년대비 적자 폭 ↓…영업내외 비용축소 영향코빗, “올해 시장 좋아지며 실적 개선 기대 중”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전년 대비 61% 감소한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전년대비 25%와 74% 감소한 269억 원과 142억 원을 기록했다.
코빗은 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5곳에 대한 제재가 결정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3일 제5차회의에서 피노텍, 지란지교시큐리티,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 한솔아이원스,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피노텍은 2018년과 2019년 특수관계자에게 가상화폐시스템 개발과 마케팅
쌍용C&E가 정기주주총회에서 환경과학과 인재육성, 재무위기 관리 등 관련 외부 전문가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쌍용C&E는 이날 서울 씨티센터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김동수 대주회계법인 부대표, 백승훈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대표(세무사) 등 3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세빛섬의 누적적자가 1200억 원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상황도 녹록지 않아 최대 주주인 효성티앤씨가 대출 상환에 나서는 등 적지 않은 자금 손실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23일 공시된 주식회사 세빛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빛섬의 미처리결손금은 1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미처리결손금은 1182억 원으로 결손금은 36억
코스닥 상장사 마이더스AI가 3년여 만에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본 사업인 정보보안솔루션 부문에서 흑자를 낸 것이 주효했다. 다만 그간 누적된 결손금 영향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불확실성 우려는 지속 중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마이더스AI는 지난해 별도기준 1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4년
“신외감법 시행과정에서 발생한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하겠습니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14일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회계법인 최고경영자와 간담회에서 회계법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동일군내 감사인 재지정 요청권 부여와 소규모 기업용 회계감사기준을 국내에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은보 원장은 도입 3년 차를 맞이한 신(新) 외부감
-대표는 ‘발열’ 이유로 주총에 불참
-사외이사, 이사회 참석율 0%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정지된 세우글로벌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회사 측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재감사를 통해 개선기간을 부여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의 대표이사가 ‘발열’을 이유로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동안 이사회도 제대로 개최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주주들의 불안감
세우글로벌은 23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 해 감사보고서가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며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의신청기한은 오는 4월13일까지다.
유통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 업체들은 신사업을 추가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임원을 선임해 격변하는 유통 시장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은 이번주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 롯데리테일 아카데미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일 이사회를 통해 코스닥 단독 직상장 추진과 주주 친화적 경영방침을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솔젠트는 지난해 4월 미래에셋대우와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대주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지정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는데 이번 이사회에서 최대한 상장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일정을 구체화했다.
솔젠트는 주주들을 위한 친화정책
컨버즈가 2020년 상반기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에서 적정으로 변경됐다.
26일 컨버즈 관계자는 “2019년 재무제표 재감사를 위해 안진회계법인에 의뢰해 2017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기간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적정의견을 수령해 재무제표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등 회계 정상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가 올 상반기 매출 성장은 이뤘지만 수익성은 10% 이상 줄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이던 화장품 사업 투자에서도 손실을 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반기 연결 기준 바디프랜드의 영업이익은 2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매출액은 2722억 원으로 같은 기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4일 오전 11시 회장 직속 상생 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 장영철 중견회계법인협의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한공회는 위원회를 통해 회계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식 회장은 “상생 협력의 1차 목표는 BIG 4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 등을 중소회계법인 등과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