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정부와 의료계가 본격적인 대화 국면에 돌입했다.
정부가 강온전략으로 의료계에 대한 회유와 압박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의료계의 양대축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대정부 투쟁노선에 이견을 보이면서 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서다.
15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제9차 회의를 개최, 대정부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의 이번 조치는 지난 12일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위원들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보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