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북한에 대한 제재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에드 로이스(공화당, 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은 민주ㆍ공화 양당 의원들과 함께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개인 등으로 제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에는 사이버 해킹에 대한 제재 조항도 포함됐다.
북한에 가족을 둔 한국계 미국인들의 북한 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법안이 지난달 말 미국 연방하원 외교 위원회를 통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시카고에 거주하는 이차희 재미 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한 대북제재강화법안(H.R.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