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변인은 “오는 24일 당무위원회, 24∼27일 권리당원 토론 게시판 토론, 28∼29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마무리되면 30일 중앙위 의결을 거쳐 다음 달 2일 합당 수임기관 합동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합당 절차는 5월 3일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민주연합 윤 공동대표는 “당선인들이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게 순리이기 때문”이라고...
앞서 민주당 국민응답센터 게시판에는 가결을 공개 표명한 비명계 김종민·설훈·이상민·이원욱·조응천 의원에 대한 징계 청원이 올라왔고, 이미 지도부 답변 요건인 5만명을 넘어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윤리심판원 회부는 몇 가지 경로가 있다"며 "당원들이 직접 제소하면 다룰 수 있고, 청원이 들어온 것도 있다....
지금도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이 전 대표와 겉은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 성향 정치인)’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을 뿐 아니라 이날 민주당이 친낙(이낙연계) 권리당원을 당원 간 단합을 해치고 당 명예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윤리심판원에 회부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특히 공천룰을 수정하거나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8월 초 국회로 넘어올 가능성이...
기자회견 후 양 위원장은 김 의원을 옹호하는 당의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동시에 일부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선 양 위원장이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명의를 도용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당 청원 게시판에는 양 위원장을 비롯한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직위 해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김 대표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무능한 지도부 사퇴해라...김기현 당대표 지역구 보수 텃밭, 울산 심판 시작이네’, ‘당대표의 의사전달력이 너무 약하십니다’, ‘김기현의 우유부단함과 리더쉽 부족으로 당이 갈 길을 잃고 있습니다. 당원들은 속이 뒤집어집니다’, ‘현 집행부론 총선 필패다. 다시 구성하라’ 등의...
지난달 27일 게시된 ‘체포동의안 찬성 국회의원 명단 공개’ 청원에 동의하는 수도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2만1000명을 넘었다. 당원 2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지도부에 보고되고,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지도부가 청원에 공식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이 대표는 ‘이탈표 색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강성 지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
28일 민주당 당원 게시판과 이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민주당 낙선 명단’, ‘민주당, 조심할 의원 모음.zip’ 등의 제목으로 의원 46명의 신상정보를 담은 이미지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달 비명계 의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민주당의 길’ 소속 의원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해당 의원들의 전화번호까지...
심지어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도 금투세 유예 주장이 올라왔다"며 "해당 상임위에도 청원내용이 전달되었으나 묵묵부답"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에 금투세가 전격 시행되면 주식폭락과 경제위기는 불 보듯 뻔하다. 지난 1989년 대만은 주식양도소득세를 도입한 이후 한 달 동안 주가지수가 40% 가까이 급락하자 과세를 철회했다"고...
근본적으로는 당원과 당, 국민과 당의 간극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자유롭게 의사 표출이 전달 의사에 대해 충분한 검토 피드백 이뤄지고 이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쟁을 할 수 있으려면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욕하는 플랫폼'을 제안했던 것에 대해서도 "문자폭탄 등을 하느니 자유로운 의사표현 게시판도 플랫폼으로 좋지...
홍 시장은 전날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의꿈’ 게시판에 한 이용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본심이 드디어 드러났는데 보셨습니까. 한마디 해주십쇼”라는 질문을 던지자 “대통령도 사람입니다”라며 윤 대통령을 두둔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언급한 문자 메시지가 26일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윤 대통령과 권 원내대표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가 언론에 공개된 오후 6시쯤부터 2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글이 약 800건 올라왔다.
특히 메시지를 언론에 노출시킨 권 원내대표의 행동이 부주의했다고 비판하는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 당원은 “권...
박 위원장 지지자들은 “박지현 없이는 민주당 안뽑을거다”, “박지현이 민주당의 미래다”, “민주당이 박지현을 유리절벽으로 민다면 지지자들이 아래에서 받쳐주자” 등의 글을 게시하고 있다.
이는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 등에서 강성지지층이 박 위원장을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하자 이에 맞불을 놓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기자회견 후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박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당원들은 “박지현 제발 나가라”, “지선 망치려고 (국민의힘에서) 보낸 트로이 목마냐”, “왜 선거를 앞두고 자꾸 내부의 문제를 키우나”라며 박 위원장을 비판했다.
당원들은 비대위를 향해서도 “내부분란을 일으키는 박 위원장을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일부 당원은 “당...
이들은 윤 위원장의 페이스북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속없이 웃는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 “지금 웃음이 나오냐” “뭐가 그렇게 좋으냐” “그렇게 욕하더니 앞에선 좋아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같은 날선 반응은 대선에서 패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데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란, 인사청문 정국 등을 거치며 새 정부와...
당원 등 지지자들도 당 게시판 등에 중재안 합의를 한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비판을 쏟아냈고 권 원내대표는 “어쩔 수 없었다”며 두 차례나 사과문을 올려야 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정부패 대응 등에 대한 문제점들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담은 입장문을 냈고, 24일에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수사권에서 선거를 배제한 것에 대해...
송 전 대표 지지자들은 당원 게시판에 경선 실시를 주장하는 글을 다수 올리는 등 전날 전략공천위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남국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민주적 원칙을 깨뜨린 공천이고, 우리 민주당의 자산을 '셀프 디스'한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저는 명낙대전으로 흔히 표현되는 그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통합과 화합이 승리로 가는 길, 첫번째 열쇠”라고 주장했다.
이원욱 의원은 당원게시판 내 의견 대립이 과열될 경우 해당행위를 한 당원에 한해 출당·징계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만약 누군가 독배를 들어야 한다면 독배는 제가 들겠다”며 “저를 포함한 172명의 자랑스런 전사들은 국민들께 승리만을 안겨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선 대선 본투표일 전까지도 민주당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방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던 것을 두고 민주당 지지세력 간 극렬한 분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당대표가 바뀌게 되면 공당의 대선 주자로 선출된 후보를 두고 선거기간 내내 꾸준히 비방한 점에 대해 ‘해당 행위’로 간주해 당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안 후보 캠프 홈페이지인 ‘안플릭스’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지를철회합니다“ ”실망스럽습니다“ ”명분도 실리도 없는 단일화“라는 지지자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죠.
안 후보 지지자인 20대 이 모씨는 ”안 후보를 지지한 지지자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 이미 재외 국민 투표도 이뤄졌는데, 이 지지자들의 표는 그대로 사표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그러면서 "더구나 툭하면 당원게시판을 폐쇄하는 것은 매우 반민주적일 뿐만 아니라 파괴적이며 비겁한 형태로서 더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 공지 중 '게시판 폐쇄 검토 운운'은 아주 몹쓸 겁박이며 너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당은 게시판 공지를 통해 "이전과 같이 분쟁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