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대표 연구개발(R&D) 중심 제약사로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80년대부터 축적한 제제기술과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R&D 투자를 이어온 결과라는 평가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로슈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네오이뮨텍은 미국 바이오 기업 톨러런스바이오와 미주 및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인간면역결핍증(HIV) 감염인의 면역 재구성 등 흉선 기능부전 관련 적응증 NT-I7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오이뮨텍의 코스닥 상장 이후 첫 기술이전으로 NT-I7의 기술적 가치와 사업화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여름에는 탈수와 식사량 변화 등으로 혈당이 평소보다 크게 오르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폭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기술수출 계약금과 해외 사업 확대, 주력 품목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통상 감기약 등 계절성 품목 판매가 둔화하는 2분기는 제약업계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기술료 유입과 글로벌 상업화 성과가 실적을 끌어올리며 상위 제약사 대부분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대원제약이 계절성 품목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만성질환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흡기와 근골격계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등 연중 안정적인 처방이 이뤄지는 만성질환 시장을 확대하며 실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2024년 기준 21%
한독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신규 도입 항암제와 주력 일반의약품, 연속혈당측정기(CGM)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한독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371억원, 영업이익 2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으며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라이선스(기술료) 수익과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연구개발(R&D) 투자도 20% 이상 확대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기조를 이어갔다.
유한양행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95억원, 영업이익 6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제2형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JP-2266’의 임상 2상 결과를 다룬 논문이 ‘당뇨병·대사 저널(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DMJ)’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DMJ는 당뇨병 및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SCI(E) 등재 국제 학술지다.
JP-2266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는
동아ST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2078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으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70.4% 늘었다.
도입 품목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
제약기업 삼천당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받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Pre-ANDA 답변을 바탕으로 일본 판매 파트너사와 계약 조건 구체화 및 허가 전략 협의에 나선다. 미국에서 개발 경로가 명확해지면서 일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천당제약은 미국 FDA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Pre-ANDA 답변서를 토대로 일본 판매
유한양행(Yuhan)이 지난 2025년 의약품사업에서 매출 1조400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약품 매출이 1조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의약품 매출은 지난 2017년 1조원을 돌파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회사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했다.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ETC)
올해 상반기 국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500건에 육박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 개발 과제는 초기 임상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 비중이 높은 반면 해외 개발 의약품의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후기 임상인 3상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올해 1~6월 승인된 의약품 임상시험은 총 496건으로 지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한국인과 중국인 환자에서 일관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약물 투여부터 체내 작용, 혈당 개선까지의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유럽
전통 제약사의 자체 개발 신약들이 경쟁력을 입증하며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연구 중심 회사로 거듭나는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단 평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엔블로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나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자체 개발 중인 MASH 파이프라인에서 괄목할 만한 임상 성과와 승인 소식을 잇달아 전하면서, 첫 국산 MASH 신약 탄생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다.
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유럽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임상 1상과 함께 임상 2a상 연계 확대도 추진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 시점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임상시험계획(CTA)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 1상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G2GBIO)는 최근 당뇨, 비만 치료제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제형에 대한 미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특허의 우선일은 2020년 2월14일로,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에서 세마글루타이드 함유 생분해성 미립구 제형 관련 특허 중 우선일이 가장 앞서 있다. 구체적으로 GLP-1
한미약품이 ‘한국인 맞춤형 비만약’의 상업적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해 회사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조기 안착시키고, 연구개발(R&D)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한단 구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이달 초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혁신성장부문’을 신설했다. 핵심 과제인 비만치료제의 본격적인 상업화를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제네릭 제품명을 문제 삼는 상표권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 브랜드 보호를 넘어 제네릭 시장 견제 성격이 짙다는 반발이 나온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사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국내 제네릭 제품에 대해 지속해서 상표권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바티스의 만성심부전 치료제 ‘엔
GLP-1 계열 비만약 인기에심혈관·지방간·대사 건강 등 체중 감소뿐 아닌 전신 효과 요구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기반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비만·지방간 등 대사질환 치료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 임상 운영을 넘어 환자군 설계와 바이오마커 전략, 규제 대응까지 아우르는 전략형 CRO
노화를 늦춘다는 약과 건강기능식품은 많지만,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미국 하버드의대 유전학과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와 탈리헬스의 아디브 존슨 박사는 최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제네틱스’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노화 개입 연구를 종합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의 장수과학 플랫폼 ‘라이프스팬닷컴’은 지난 2일
비만 치료제로 더 알려진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Ozempic·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이 체중 감량을 넘어 노화를 늦출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살 빠지는 당뇨약’으로 불리던 오젬픽이 이번엔 ‘젊어지는 약’으로 주목받는 셈.
미국의 생명과학 연구기관 트루다이애그노스틱(TruDiagnostic)은 21일 사람의 DNA 변화를 분석해 나이를 측정
‘꿈의 비만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도입 이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개그맨 김준호가 각각 10kg, 7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다. 단기간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소비자의 관심이 높지만, 의료계는 정확한 이해 없이 무분별한 사용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위고비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