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류머티즘 관절염, 제1형 당뇨병 등 80개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이 보고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제로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면역 억제제, 진통제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증상 완화에 그칠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 시 면역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등에 여러 부작용을...
김 부사장은 “매출 증대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 등 전략품목 영업강화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꾸준히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지헌 부광약품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국내 시장에서 라투다가 발매 3년 차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2상 파트1, 파트2를 진행 중이다.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DA-1726’으로는 글로벌 임상1상 파트1, 파트2를 진행하고 있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 후보물질인 ‘DA-8010’은 지난 5월 국내 임상3상을 종료했다. AhR 길항제...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다. CU06이 주목받는 이유는 경구용이라는 점이다. 전 세계 망막 질환 치료제는 모두 주사제다. 망막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게 기술적으로 쉽지 않아서다. 하지만 CU06은 이를 개선해 세계 최초 먹는 망막질환 치료제에 도전한다.
큐라클은 권리반환 여부와...
장기이식에 주목하며 당뇨병 치료를 위한 췌장 도세포 이종이식 연구에 참여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췌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인간애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증진에도 기여했다. 그가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주민을 위해 2000만 원을 출자해 실시했던 긴급재난지원제도는 정부 제도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당시 출자했던 금액이 종잣돈이 돼 ‘SOS 기금회’가 설립됐고...
국내 연구진이 핵의학 영상인 스펙트시티를 이용해 당뇨병성 족부감염 환자의 하지 절단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찾는 데 성공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박수빈 핵의학과 교수는 백혈구 스펙트시티를 이용해 당뇨병성 족부감염 환자에서 하지 절단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로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큐라클은 ‘2024 미국 망막학회(ASRS)’ 정기학회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의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ASRS 정기학회는 미국 안과학회(AAO),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등과 안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대회다.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CU06은...
지중해 식단은 채소, 과일, 견과류, 곡물, 올리브유, 생선류의 높은 섭취와 낮은 포화지방 섭취가 특징이며 심장병,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식습관이다. 이런 장점은 인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지중해 식단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87%, 3.82% 하락했다. 비만약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로슈가 이날 먹는 비만약으로 개발 중인 ‘CT-996’의 임상 1상에서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4주 만에 평균 6.1%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로슈의 성공적인 임상 시험으로 이 회사가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와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고령의 당뇨병 환자에서 안면마비 발병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마비는 신경 기능 이상으로 얼굴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으로, 벨마비‧람세이헌트증후군 등이 있다. 안면마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순포진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치료 중 드물게 공복 혈당이 증가하거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일시적이며 치료를 중단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성장호르몬 치료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당뇨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한 청소년이 치료를 시작할 경우에는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하다. 이럴 경우에는 운동, 식습관 등의 생활 습관 교정도 병행돼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장마 기간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건강관리가 필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장마철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당뇨병 환자는 368만7000여 명으로, 2021년에 집계된 353만7000여 명에 비해 약 15만 명 증가했다. 매년 늘어나는 당뇨병 환자 수만큼 일상생활에서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장마 기간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건강관리가 필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장마철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고 무릎이야, 내일 비가 오려나 보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때 더욱 통증을 호소한다.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지만, 습도가 높거나 저기압일...
HLB글로벌, 안철우 교수 창업 ‘바라바이오’ 인수
HLB글로벌은 60억 원을 투자해 국내 당뇨병 호르몬 분야 권위자 안철우 연세대 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당뇨센터장)가 이끄는 바라바이오의 지분 68%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된다고 9일 공시했다. 안 교수는 HLB글로벌이 신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실버사업 분야에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여러 디지털...
이달 5일에는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대상의 국내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프로젠은 지난달부터 미국의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력해 1주 투약이 가능한 경구형 비만치료제 RPG-102/RT114를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PG-102의 고농도 제형 및 농축 공정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공모전에서 제시된 바이오 공정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 예비 실험에서 기존 대비 2배...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체온조절에 취약해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질환 악화 우려가 크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온에 강한 폭우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신체 균형이 무너져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가 내리고 그쳤다를 반복하는 여름 장마 기간에는 습도와 기온이 높아...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장마 기간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건강관리가 필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장마철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중독은 장마철에 특히 주의할 질환이다.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물이 상하기 쉽다. 장마 기간에만 특별히 사는 세균은 없지만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세균...
일화는 다파글리플로진과 리나글립틴 성분을 국내 최초 결합한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 ‘포시젠타정’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일 자로 급여 인정을 받은 포시젠타정은 제2형(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과 심혈관계 및 신장 안정성이 입증된 디펩티딜 펩티다제(DPP-4)...
바라바이오는 연세대 교수이자 강남 세브란스병원 당뇨센터장인 안철우 교수가 2021년에 설립해,당뇨병 등 만성대사질환에 대한 진단, 관리 플랫폼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다. HLB글로벌은 안 교수와 함께 향후 건기식이나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