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KT&G는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州)에서 유라시아 권역 수출용 담배를 생산하는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 대전공장에 전자담배(NGP)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등 국내외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아태본부·유라시아본부를 CIC 체제로 전환하고, 해외 권역별 본부에 부사장급...
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는 성수기(연휴 및 공휴일 증가)에 진입하는 △식음료 및 담배(110.0)가 호조 전망을 보였다. 기준선에 걸친 3개 업종(목재ㆍ가구 및 종이, 금속 및 금속가공 제품, 전자 및 통신 장비)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업종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이차전지가 포함된 일반ㆍ정밀 기계 및 장비는 전월(120.0) 대비 30.5p의...
심 연구원은 “수출+해외법인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0% 증가할 것”이라며 “사측은 올해 궐련 수출+해외법인 매출 성장 타깃을 전년 동기 대비 24%로 제시했다”고 했다.
그는 “이는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치”라며 “판가 인상 효과를 차치하더라도 인도네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와 신시장 육성(아프리카‧중남미 등)을 통해 두 자릿수 물량...
그동안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카드키와 다르게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기능 버튼이 없는 NFC 카드키는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카드키를 꺼내 차량 도어 등에 직접 접촉해야...
4) △식음료 및 담배(105.9) △금속 및 금속가공 제품(104.0) 등은 호조 전망을 보였다.
총 7종의 비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서는 △여가, 숙박 및 외식(121.4) △전문, 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107.1) △도·소매(101.9) 등이 호조 전망을 보였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 심리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수출 개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그러면서 KT&G는 “13일 FCP는 웨비나를 통해 해당 자료를 공개했으며, 회사의 분석 결과 ISS 미팅시 질의한 사항과 같은 내용상의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FCP가 웨비나를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궐련담배 수출과 전자담배(NGP) 수출 부문에서 각각 680억 원과 57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궐련담배...
예컨대, 해외 수출 궐련 수량의 경우, FCP는 2020~2022년 연간 각각 419억 개비, 388억 개비, 494억 개비라고 주장하지만, 회사가 공개한 자료의 정확한 수치는 316억 개비, 289억 개비, 327억 개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기간의 매출액 역시, FCP는 연간 각각 7400억 원, 6860억 원, 1조100억 원이라고 주장하지만, 회사가 공개한 정확한 수치는...
3개 업종(식음료 및 담배, 석유정제 및 화학,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이 기준선(100.0)에 걸쳤다. 이밖에 △일반ㆍ정밀기계 및 장비 94.7 △전자 및 통신장비 84.2 △의약품 83.3 △금속 및 금속제품 83.3 △목재ㆍ가구 및 종이 75.0 △섬유ㆍ의복 및 가죽ㆍ신발(61.5) 등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명절 특수가 기대되는 여가ㆍ숙박 및 외식...
2018년 50개국이던 KT&G의 담배수출국은 2020년 초 103개국까지 늘었다. 또 중동 수입업체와 7년간 2조20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수출계약도 각각 이끌어냈다. 이 덕에 KT&G는 2020년 창사 이래 첫 연결 매출 5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의 후발주자였던 KT&G가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것도 백 사장의...
22일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올해 대비 각각 1.7%, 4.3%가 예상된다”며 “국내 면세의 회복세와 수출 및 해외법인 궐련 및 차세대 담배(NGP) 스틱의 물량확대 흐름이 견조하게 이어질 전망으로, 부동산 개발사업 등 일부 불확실성이 존재함에도 올해 원가상승에 따른 베이스효과가 더해진 성장 흐름이 기대된다”고...
노동자 및 서민들이 주로 거주했던 이 동네는 1866년에 세워진 프랑스담배공사의 공장이 제조업 쇠퇴로 1990년에 문을 닫은 후 폐허가 된 채 버려졌다. 그렇게 동네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옛 담배공장에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자발적으로 모여들어 보금자리를 형성했고 지금의 마르세유 도시 경제를 활성화시킨 주역이 된 것이다,
이 지역은 12헥타르(약 3만6300평)에...
3분기 담배사업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27억원, 26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0.6% 증가했다.
해외 궐련 사업의 수량과 매출액 증가가 주효했다. 수출과 해외법인의 판매 수량이 동반 성장하며 전체 해외 궐련 수량은 148억2000만 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수량 성장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상승한 3216억 원이었다....
이어 10월에는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해 유라시아 수출 전진기지의 구축 계획을 알렸다.
KT&G는 이번 신탄진 NGP 공장 확장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전자담배 사업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생산역량 확보에 힘쓰고, 해외에서는 신공장 및 현지법인 중심의 직접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비전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 사장은 “신탄진...
반면 △섬유·의복(71.4) △석유정제·화학(81.5) △의약품(83.3) △비금속 소재 및 제품(85.7)금속 및 금속제품(86.7) △전자·통신장비(88.2) △목재·가구 및 종이(88.9) △식음료 및 담배(94.4)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96.7) 등 나머지 9개 업종은 업황 부진이 예상됐다.
한경협 관계자는 “최근 국내 석유류 물가가 상승하는 추세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국내로 들어오는 칭다오도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자 수입사 비어케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칭다오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영상 속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칭다오 맥주 본사에서는 현재 제3공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 조치하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NGP) 매출은 작년 3분기 신규 진출 국가가 많았던 만큼, 기저효과에 따른 디바이스 수출 감소로 전년 대비 34.5%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담뱃잎 등 투입 원가 상승 부담도 지속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건기식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9억 원, 688억 원으로 전망돼 면세점 회복에도 국내 소비 위축 여파 이어지며 다소...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럽 등 유라시아 권역의 전자담배(NGP) 및 글로벌 궐련담배)(CC) 해외판매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생산기지’로 구축된다. 부지 규모는 약 20만㎡에 달한다.
KT&G는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KT&G는1월 카자흐스탄 판매 및 제조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사업 기반...
11일 KT&G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백복인 KT&G 사장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은 신공장 건설 투자 계획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 설립되는 신공장은 2026년...
이를 통해 KT&G는 인도네시아를 해외 수출용 제품의 생산 거점으로 삼고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투자 계획은 1월에 열린 ‘KT&G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향후 5년간 핵심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당시 KT&G는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건강기능식품)·글로벌 CC(궐련담배)를 3대 핵심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