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달걀 한 판 가격이 7200원을 넘어서며 4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고 있다. 이에 배합사료기업 케이씨피드가 액란 가공 사업의 매출액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향후 고속 성장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케이씨피드 관계자는 “달걀값 상승에 2분기 액란가공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현재 매출 비중 20%지만, 시장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예방적 살처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지침이 과도하다는 농가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고, 살처분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달걀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살처분 기준을 반경 3㎞에서 1㎞로 축소했다. AI 발생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