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접대를 하지도 않은 일부 의사들에게도 ‘접대성 경비’를 줬다고 세무당국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 의사들이 발끈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의사들은 신풍제약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번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넥스트로(Next Law)에 따르면 소송 참여 의사는 총 35명으로 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
삼성전자와 KT뮤직간의 음원 제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최근 일시적으로 삼성허브에 KT뮤직이 뜨면서 주식시장서는 양사간 제휴를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KT뮤직과 삼성전자의 음원서비스 제휴가 시장에 최초로 알려진 시점은 지난 5월9일. 양사간 음원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6월 중 갤럭시S4의 콘텐츠 스토어 ‘삼성허브’
광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정지 처분을 받았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에피온 정’에 등록되지 않은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광동제약이 해당 의약품을 3개월간 제조하지 못하는 행정처분을 받았다.
현행 약사법상 제약회사는 시판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원료의약품도 보건당국에 등록해야 하지만 광동제약은 이를 어겼다.
“방치는 아닙니다.” 최근 한 코스닥 기업이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에 영업비밀이 노출된 것 때문에 재공시를 한것을 놓고 기자에게 내놓은 반론이다. 요지는 이렇다. 실수로 나갔던 부분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에 뜻고의성이 내포된‘방치’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자는 A사에게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 앞에 등장하는‘대표이사등의 확인과
음악중심 방송사고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이 7년 만에 순위제 불활 첫 주에 대형 사고를 쳤다.
20일 방송에서는 케이윌 ‘러브 블러썸’과 인피니트 ‘맨인러브’가 최종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긴장된 가운데 1위 그래프가 올라가고 케이윌에게 영광이 돌아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내 MC 노홍철이 당황한 기색으로 “죄송하다. 생방송으로 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국고금 2226억 횡령’ 감사 결과에 대해 “한 푼의 국고금도 횡령한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일반철도시설 유지보수 사업은 국가가 사업비 전액을 코레일에 지급해야 하나 코레일이 납부해야 할 선로사용료(위탁비의 70%)와 상계해 위탁비의 30%를 지급해왔다. 유지보수비 지출원인 발생시 위탁비계좌(3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0일 열린 경제·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후보간 2차 TV토론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지하경제 활성화’라고 언급, 논란을 자초했다.
박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복지재원 확보방안을 설명하던 중 “정부가 자의적으로 쓸 수 있는 재량 지출을 줄이고 세입 확대는 비과세 감면제도를 정비한다거나 지하경제를 활성화해 매년 27조, 5년간
증권시장에는 공정한 거래와 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시제도가 있다. 공시제도는 기업이 주주, 채권자,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권리행사와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알리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또 공시는 시장에서 이해관계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보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공시에 대한 기업들의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산 오류로 코스피 상장사인 VGX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이틀간 급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VGX인터의 주가는 각각 5.56%, 10.22% 하락하는 등 이틀 동안 15.78% 급락했다.
이처럼 급락한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 2일 VGX인터를 하루 만에 225만여주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팔았다는 수치가 나왔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통계 수치가 잘못 된 국정감사 자료를 국회에 제출해 빈축을 사고 있다.
21일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 18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대형병원 진료비 확인신청 취하율이 올해에만 34%에 달해 병원측의 취하 종용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의 자료
서울대 수의대학장이 최근 잇따라 불거진 논문조작 의혹 사태에 대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판동 서울대 수의대학장은 8일 최근 강수경·강경선 교수의 논문조작 의혹과 관련해 ‘존경하는 서울대학교 교수님과 학계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서울대 구성원과 관련 분야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류 학장
7년 전 ‘황우석 악몽’이 같은 대학·같은 분야에서 같은 사안으로 재현되고 있다. 서울대 강수경 교수에 이어 같은 대학 강경선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도 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 실수인지 고의적 조작인지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하지만 논문의 ‘과학적 오류’가 인정된 것 만으로도 자정기능을 상실한 관련학계에 대한 여론의 시선
서울대 수의과대 강수경 교수가 줄기세포 논문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서울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리트랙션와치(Retraction Watch)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익명의 국내제보자가 강수경 교수의 논문을 실었던 10개 국제학술지에 파일을 보내 강 교수의 논문에 문제를 제기했다.
제보자는 70장 분량의 파워포인트 파일에서 강 교수가 14
한국거래소의 공시 감시 기능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신규 지정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코스닥 상장종목수가 1021개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8.71%, 10곳 중 1개 가까운 종목이 불성실 공시법인이다.
관리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불이익은 적지만 부과 벌점에 따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되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히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의 힘은 막강하다.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은 오로지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의 공소가 가능하도록 한 전속고발권은 물론 법 위반 기업에 수천억원의 과징금 부과도 가능하다.
공정위의 이 같은 권위는 신뢰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감사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09~2011년 공정거래법 위반사건 처리 실태’ 보고서로 인해 공정위의
공기업 사외이사들이 돈만 챙겨가는 거수기란 비판을 받는 가운데 석유공사의 일부 사외이사들이 이사회에 참석 했는지 아니면 불참했는지 이사회 회의록이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실무자의 단순 실수라고 책임을 돌렸으나 수차례의 오류에 특혜, 허위기재 등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올 수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서울중앙지법은 4·11총선에서 ‘미봉인’ 논란을 빚었던 서울 강남을 투표함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여 강남구 선관위 투표함 21개를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증거보전신청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 등은 이날 오후 강남구 선관위 사무실을 방문해 투표함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거한 투표함은 법원 청
지난 1월 어처구니 없는 수출입 통계오류로 큰 혼란이 빚어졌다.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졌기 때문이다. 국가 통계업무의 전반을 관장하고 있는 국가통계기관인 통계청의 잦은 실수로 국가통계에 대한 신뢰가 실추된 가운데 관세청의 통계 오류는 불신을 더 시켰다.
◇무역수지 속보치 속여…오류 업체 떠밀기도 = 전문가들은 올해 초
정부가 내놓는 국가 통계치가 엉망이다.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달성으로 선진국 진입에 진일보 했지만 국가통계는 국민들 마저 불신하고 있는 수준이다. 그 동안 통계 오류는 관세청의 수출액을 비롯해 실업률, 사교육비 감소나 쌀, 일본산 수산물 수입 등 정부 부처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국가통계는 사소한 오류라도 국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