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형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 계장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에 국내로 마약을 많이 밀반입한 사람을 한 3명 정도 특정을 했다. 그중에 정점에 있는 사라 김 검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전 계장은 “사실 베트남에 갔을 때 (김 씨를) 놓칠 뻔했다”고 말했다. 확실한 첩보를 갖고 베트남으로 향했으나 이미 이사를 가 빈집이었기...
원 장관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부처가 GTX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를 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보통 2~3년 걸리는데 이 같은 절차가 줄어들게 되면 한 2년까지도 앞당겨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타 면제와 관련해 그는 "앞서갈 수는 없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한 B 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출연해 “2019년 12월경 지인을 통해 A 경위를 처음 알게 됐다. (A 경위가) 여러 시사 프로그램과 방송에 나온 걸 보여주면서 소개를 해서 그분에 대한 신뢰가 갔었다. A 경위 권유로 2020년 5월부터 1년간 학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B 씨가 언급한 학회는 A 경위가 설립하고 운영한...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는 의혹만을 가지고 4월 21일부터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며 “수사 결과도 나오지 않고,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 의혹만 가지고 한 것인데, 당 대표가 대선을 이기고 지선을 이긴 지도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탄핵으로 어려웠던 상황임에도 불구, 정권 교체가 어렵다고 했는데 그걸 이뤄낸...
박 전 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국정원의 경우 PC를 사용하면 바로 서버로 연결이 된다. 삭제를 해봤자 삭제 기록이 남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버에 들어가 공유문서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원본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정원의 모든 문서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탁 전 비서관은 ‘대통령 해외 순방에 필요하면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 다만, 민간인을 데려갈 때는 특별한 역할 혹은 의도가 있어야 한다”며 “데리고 간다는 것은 대통령 순방행사에 참석시키거나 대통령 순방행사 준비를 시키거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BTS는 대통령 행사에 참석했고...
유 전 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 고문의 대선 이후 행보를 보면 '저렇게 질주하다가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총장은 "대체로 이 고문은 '남의 말을 안 듣는다, 그냥 자기 고집대로 간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라며 "신뢰가 생기려면 '주변의 말을 듣는 사람'(이 되는...
잠시지만 그 잠시도 무겁다”고 덧붙였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 퇴임 전이던 5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나가면 여름까지는 낚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선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이재명 의원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정면 비판했다. 또 "심지어 최강욱 의원 사건을 제가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그런 발언들을 막기도 했다"며 "저는 이것이 온정주의라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박 전...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모기전문가 이동규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교수는 “(러브버그) 발생이 1~2주 안으로 끝나지 않겠나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러브버그는 행동이 상당히 느리다. 그리고 4~6월 봄철에 많이 나오는데 가을에도 한 번 더 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도 존재하던 벌레인데 갑작스럽게 창궐한 이유에 대해 이 교수는...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대선 때 디지털 성범죄나 성범죄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몇 번이고 저와 약속을 했는데 제가 비대위원장 시절 박완주 의원 제명권이나 최강욱 의원 사건 등에 대해서 (이 의원은) 거의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최강욱 의원...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범죄에 연루됐으면 (가족이) 떠난 최초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이미 한 달이 지난 상황에서 범죄 연루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승 위원은 “(조 양) 학교 선생님들이 집에 갔을 때 우편함에 여러 가지 독촉장이 있었다는...
국회가 공전하면서 입법기능이 마비된 상태인데다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해 장관 임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도 여당이 집안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리위가 뚜렷한 결론 없이 시간끌기 하면서 ‘자해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남국 의원은 "팬덤에 취한 것은 오히려 박 전 위원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맞섰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처럼회가 팬덤에 취해 당을 국민과 멀어지게 만들었다'는 박 위원장의 비판에 대해 "처럼회가 계파정치나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거나 그 지지층을 이용해 정치나 의정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 교수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모녀가 꾸민 일이라고만 보기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단순한 사건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처음부터, 첫 번째 단추부터 수사를 다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런 의심이 어디까지가 진실일지 정확히 잘 모르겠다. 제삼자 개입 가능성 등을 염두에...
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래 해경이 정권 바뀌기 직전에 저한테 사실 양심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해양 경찰 관계자가) 제 의원실에 와서 '수사 하기 전에 이미 월북 결론이 나 있었다'고 했다"면서 "수사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월북 결론이 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의...
앞선 박 전 원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가정보원이 정치인과 기업인, 언론인 등의 ‘X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 전 원장은 하태경 국민의힘을 언급해 논란은 더 확산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이 과거 국회정보위원들에게 ‘이걸 공개하면 이혼당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이혼...
13일 이 회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사건은 변호사 제도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사법에 대한 테러”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번 사건 희생자들의 장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천 씨가 수년 동안 여러 가지 사건(소송)을 진행한 거로 알고 있다”며 “시행사를 상대로 하는 소송은 승소했는데, 시행사 대표를 상대로는 소송에 졌다”...
앞서 박 전 원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정원이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의 존안자료, ‘X-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다”며 이를 폐기해야 하는데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이 과거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이걸 공개하면 이혼당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이혼 얘기를 했더니 국민의힘 하태경 정보위 간사가 자기는...
박 전 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년간 국정원에서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운 게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이 자료는 여야의 불행한 역사다. 남겨 놓으면 안 된다. 그래서 특별법을 제정해 (자료를) 폐기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걸 못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 국정원장에서 물러난 그는 ‘X파일’에 어떤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