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은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박경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이주호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24일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순수
미국, 로봇 수술에 대한 의료진‧환자 수요 증가고영·큐렉소·로엔서지컬, 미국 시장 진출 도전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첫 출하·현지 임상 등 분주
우리나라 수술 로봇 기업들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뇌‧관절‧비뇨기계 등 고난도 수술 분야를 겨냥한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획득하거나 신청하며 현지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난청을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주는 만큼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뇌혈관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하고, 비뇨의학과를 신설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뇌혈관센터 오근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병원과 동수원병원에서 뇌혈관 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를 통해 뇌혈관외과 인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갑작스럽게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야가 답답하게 좁아지는 느낌이 든다면 빨리 원인을 찾아야 한다. 단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해 KMI 건강검진을 통해 총 3928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암 진단 건수는 △2020년 1937건 △2021년 2222건 △2022년 2391건 △2023년 3114건 △2024년 392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2015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항암 신약 후보물질 임상 연구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암 질환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만큼, 기업들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퓨쳐켐, 파로스아이바이오, 에이비온 등 R&D 중심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항암 신약 연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73)와 배우자인 B씨(73·여)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씨
에이비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바바메킵(Vabametkib·ABN401)'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구자주도임상(IIT)으로 진행된다. 연구자 주도의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 회사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술이전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엔셀은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셀레브레인(CELLeBRAIN)과 약 8억 원 규모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8억200만 원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일까지다. 계약 주요 사항은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엔셀은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분야 매출액과 점유율 기
국내 의료진이 최근 스파르가눔증(Sparganosis) 기생충 감염으로 발생한 드문 뇌 염증성 병변 치료 증례를 발표하며 기생충 감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스파르가눔증 유충이 뇌로 이동하며 발생한 질환을 정밀 검사로 진단하고, 수술로 성공적으로 제거한 사례를 학계에 보고했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혜란 순천향
대웅제약(DAEWOONG)은 TEAD1 억제제 ‘DWP21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향후 2년동안 비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6년 DWP216의 임상1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WP216은 대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바이오기업 트레오비르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오비르는 종양 용해성 면역 요법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마티카 바이오에서 생산한 HSV 벡터를 활용해 소아 뇌종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생존율, 안전성, 면역 반응 및
차바이오텍(CHA Biotech)는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트레오비르(Treovir)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오비르는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접근법의 면역치료제 'G207'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트레오비르는 마티카바이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간암에 대한 양성자 치료 적용이 2000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15년 말 양성자 치료기기를 국내 민간병원 중 처음으로 도입해 2024년 현재 전체 양성자 치료 9만 건을 넘어섰다.
그동안 방사선치료 적용에 일부 제한이 있던 환자들에게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간암은 양
배우 김정화가 CMM 가수 남편 유은성의 근황을 전했다.
김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다. 고민 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라며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녹화 객석에 앉아 코너 '소통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선(先)넘은 3대질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 3대 질병 진단비 특약에 가입한 후 당뇨·고혈압·부정맥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을 앓게 되면 진단비 일부를 선(先)지급한다.
암진단비 담보의 경우 △고혈압·당뇨병진단비보장형 △5대양성종양진단비보장형으로 나뉜다. 해당 특약 가입 후 고혈압·
최근 70대 남성 B 씨는 자는 동안 몸을 비틀고 소리를 지르는 증상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를 찾았다. 처음에는 수면장애 일종인 ‘렘수면 행동장애’가 의심되었으나, 자세한 병력 청취와 뇌파 검사 결과 뇌전증으로 확인됐다.
Q.뇌전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전기적 흥분을 일으켜 발작이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큐리언트(Qurient)는 12일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주립의대 연구진들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에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큐리언트는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Q901의 고형암 임상1/2상의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해당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과 PHI-501의 적응증 확대와 중개연구를 위해 호주 시드니 소재 소아암 연구소(Children's Cancer Institute Australia)의 뇌종양 전문 연구자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gler) 박사와 물질이전 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