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출처=KBS2 '2025 연예대상' 캡처)
정지선 셰프(42)가 쌍둥이 동생의 투병을 응원했다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열린 가운데 정지선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정지선은 자신을 셰프로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해 준 제작진과 방송 입문을 도와준 이연복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간 꺼내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일주일 전 쌍둥이 동생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는데 많이 힘들어한다"라며 :동생아, 이길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하자"라고 마음 깊이 응원했다.
한편 정지선은 중식 셰프로 지난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자신의 식당 운영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