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 8540원·양지 4120원…평년가 대비 최대 32%↓대형마트·온라인몰 총동원…정부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 것”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가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225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등심·양지·불고기류 소비자 선호 부위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이 적용돼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농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불법 소각 차단 총력전취약농가·고령농 대상 파쇄 지원 확대…파쇄기 무상 임대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반복되자 정부가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에도 불법 소각이 끊이지 않자, 농업인이 스스로 파쇄 문화에 참여하는
조합원 감소·경영악화에 구조개선 속도…경영진단 후 합병 권고 추진합병손실 보전 5→7년 확대…103곳 이미 합병, 4곳 추가 진행 중
농협중앙회가 지역소멸과 조합원 감소로 경영 압박이 심화되는 농업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구조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중앙회는 경영 자립도가 낮은 농·축협을 선별해 합병을 권고하고, 이행하지 않
농협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경기검사국이 양서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안전체계 강화에 나섰다.
19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경기검사국은 종합감사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표 △중대재해 유형별 사고예방 점검표 기준으로 시설·기계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했다.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협의체’, ‘분쟁조정 심의위원회’ 신설 방안 논의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부정행위 확인 즉시 ‘선조치’…6개 농축협 첫 제재 적용지원 범위·기간 대폭 강화…“무관용 원칙, 선언 아닌 실행”
농협중앙회가 최근 잇따른 농축협 비위로 공신력이 추락하자 ‘무관용 원칙’을 전면에 내건 강도 높은 제재를 즉각 시행한다. 단순한 경고를 넘어 부정행위가 명백히 확인되면 수사 결과와 무관하게 즉시 지원을 제한하고, 필요 시 기존에 제공한 자금
부정행위 확인 즉시 ‘선조치’…6개 농축협 첫 제재 적용지원 범위·기간 대폭 강화…“무관용 원칙, 선언 아닌 실행”
농협중앙회가 최근 잇따른 농축협 비위로 공신력이 추락하자 ‘무관용 원칙’을 전면에 내건 강도 높은 제재를 즉각 시행한다. 부정행위가 명백히 확인되면 수사 결과와 무관하게 즉시 지원을 제한하고, 필요 시 기존에 제공한 자금까지 회수하는 방식으
38년 현장 경험·경영혁신 성과 인정…무이자 16조 확보·상호금융 손익 8700억 개선 등 공로한국전문경영인학회 “현장 기반 혁신 리더십 탁월”…만장일치 선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올해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로, 경영성과·윤리경영·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이 상에서 만
전 계열사 상근 임원 대상 인사 개편…전문성·청렴성 기준 재정립퇴직자 재취업 제한·외부전문가 영입 확대…신뢰 회복에 속도
농협중앙회가 전 계열사를 포함한 상근 임원 전반을 대상으로 인사 체계를 재정비한다. 경영성과와 직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 원칙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 전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
성별·연령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보험료 50% 정부보조금 지원
NH농협생명은 ‘농업인NH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NH농협생명이 유일하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기본형(
농업인 복지 확대·스마트농기계 보급·경영지원 강화“행복한 농촌, 성장하는 농축협”…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구축 목표
농협이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복지·스마트·경영지원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문화복지센터 확충과 스마트농기계 보급, 농촌왕진버스 확대 등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농업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소(牛)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등 전국서 한우국밥 나눔·현장 판매 행사 잇따라
정부가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1884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농협은 앞으로도 농어민 곁을 지키며 농업·농촌의 버팀목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취임 후 1년 8개월 동안 400여 곳이 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농어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 변화 후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은 23일 안성교육원에서 경기 관내 농·축협 상임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임감사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농·축협 상임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전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2014년부터 누적 1만5천여 명 참여…맞춤형 교구 활용한 체험형 학습 지원
NH농협생명은 2025년에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농협생명이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무이자 재해자금 1조·지역농업발전 800억 편성…비료·농약 가격보조로 부담 완화스마트영농·에너지자립까지 확대…“현장 체감형 지원으로 지속가능 농업기반 구축”
농협이 기후위기와 생산비 상승, 농업소득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영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재해복구 자금과 영농자재 지원, 스마트영농 확산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농협 경기본부는 16~17일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과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농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지역
60대 이상 신청률 11% 불과…"은행 8100개 지점과 협력 강화"협단체의 행사 통안 안내도…"추후 디지털온누리앱 지속 활용"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15일 시작한 '상생페이백' 사업의 60대 이상 신청률이 저조하다는 지적과 관련한 대응책으로 시중은행에서 안내를 강화하고, 고령층 관련 협·단체를 통한 설명회 개최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마늘은 이달 13일부터…양파·보리는 20일부터 순차 가입전국 지역 농축협 통해 판매…가격·수확량 동시 보장
마늘·양파·보리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농업수입안정보험이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농업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농업수입안정보험에 가입하면 자연재해나 화재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