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 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김진태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GC녹십자엠에스,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5년 공급 계약
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박스터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8년 말까지 앞으로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이어간다.
2019년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
GC녹십자는 얼마 전 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내년 하반기 미국에 출시한다. 알리글로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쓰이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케팅 리서치 브루에 따르면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2022년 기준 104억 달러(약 13조 원)로 집계됐다. GC녹십자는 현지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직판...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허가 획득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내 혈액제제가 미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 그룹주들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혈액제제 품목 허가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녹십자홀딩스2우는 전 거래일 대비 2.33%(800원) 오른 3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녹십자홀딩스2 우선주는 이날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같은 시각 녹십자엠에스(1.30%), 녹십자홀딩스(0.98%), 녹십자웰빙(0.15%) 등도 오름세다.
GC녹십자는...
GC녹십자그룹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MP그룹에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Health)’를 기술이전했다. 회사의 첫 번째 아시아 국가 기술수출 사례다.
지놈헬스는 최대 45종의 주요 암과 일반질환과 관련 있는 유전적 위험 인자를 분석해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MP그룹은 ‘진체크...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1500만 도즈 위탁생산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규모는 1500만 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GC지놈은 태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MP Group(이하 MP)과 최근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Health)’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C지놈이 아시아 국가에 기술수출을 하는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으로 MP는 지놈헬스의 실험법 기술을 이전받고 태국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다. GC지놈은 계약금을 수령하고, 기술이전에...
GC녹십자,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식약처 허가 신청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GC1109’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탄저균에 의해 발병하는 탄저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1급 법정감염병이다.
GC1109는 LF(lethal factor...
탄저균에 의해 발병하는 탄저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1급 법정감염병으로, GC녹십자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하고자 2002년부터 질병청의 연구용역사업을 통해 탄저백신 개발을 진행해왔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난 임상 2상 결과 탄저백신 접종 그룹에서 탄저균 독소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는...
허은철 녹십자 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강 명예회장은 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신약개발과 함께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그는 40년 넘게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끈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자회사 에빅스젠도 GC녹십자그룹에서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을 총괄한 백상훈 부사장과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에서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역량을 쌓은 김병진 부사장을 영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 연구개발 인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신약 개발에 착수, 항암항체 및 RNAi 항암 백신 개발을 1차 타깃으로 진행...
GC녹십자는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 보호 서약서를 작성하고, 다회용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등의 활동을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후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GC녹십자는 24일(현지시간)부터2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ISTH) 2023 총회에서 자사의 희귀출혈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STH는 혈액 응고 및 혈전증과 같은 다양한 혈액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Vaxess Technologies)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의 긍정적인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H1N1)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MIMIX)과 결합한 제품이다.
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 결과는 작년 12월 발표됐던 중간...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460여 개 기업, 약 1200여 건 이상의 미팅이 사전 체결돼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에 위치한 기업들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온라인 미팅을...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은 녹십자그룹의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했다.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확장 중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달 서울대학교병원과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희귀질환 지식베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선임된 GC녹십자그룹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GC셀은 제임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외국계 제약사 상품개발 업무를 맡아왔고, 삼성바오로직스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회사 위탁생산(CMO) 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평가다. 한국얀센, 보령제약, 대원제약 대표를 역임한 최태홍 대표는 최근 하나제약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한국얀센 사장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