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UN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회원사로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이행 활동 내용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았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 CEO 메시지를 통해 “ESG를 단순히 규제나 의무로만 보지 않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 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체불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산업재해를 겪은 이들을 치료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재단은 한 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이 모범적인 50+의 삶을 제시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
창의혁신상 1위로 선정된 탈로스는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 개발을...
실제로는 기업활동에 외부경제효과에 대한 촉진장려의 경우는 극히 드문 대신 환경 개선, 노동조건 개선, 인권추구 등과 같은 선한 사회적 목적 수행을 위한 기업 억제 활동이 주축이 된다.
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이 같은 NGO 활동은 기업가치를 증진시키고 기업이 추구하는 경제적 가치와 다원적으로 요구되는 사회적 가치를 병립하여 달성한다는 이른바...
이날 행사에는 성창훈 사장,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련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노사의 실천의지가 담긴 공동 선언서를 채택해 공표했다.
선언서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인권 훼손 및 괴롭힘 행위 금지 △관리자의 부당한 업무 및 사적용무 지시 금지 △직원 인권침해 요소 수시 점검 및 괴롭힘 예방활동 이행 △피해자 보호조치 실시 및 회복...
BMW는 성명에서 “부품 수입을 중단하려고 조처했으며, 문제가 된 차량의 부품을 자발적으로 교체할 것”이라며 “우리는 고용 관행과 인권, 근로 조건에 관해 엄격한 기준과 정책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폭스바겐 역시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행동했다”며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인권ㆍ노동ㆍ환경ㆍ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5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가입을 통해 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사업활동 전반에 걸쳐 추진한 ESG 경영의 주요...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노동이사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동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안심노무사제도를 도입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신고인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최고경영자(CEO)와 노조위원장이 직원들과 현장 중심 직접 소통을 하면서 노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향식 의사소통이...
이한숙 이주와인권연구소 소장은 “새 정부 수립 이후 해외에서 사람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이주민 정책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저임금 분야 노동력 수입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데다가, 노동자로서 기본적인 권리 보장이 후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제한을 꼽았다. 그는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구로의 등대’로 불리며 수년간 묵묵히 근무해 온 넷마블 동료 여러분, 노동자의 인권과 존엄을 존중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더 나은 넷마블을 위해 행동할 것이며, 우리의 노력과 희생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나아 갈 것"이라고 했다.
노조는 투명한 소통을 요구했다. 노조는...
평가는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4개 항목에서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가 제도가 개편되어 등급 부여 기준이 강화됐다.
HMM은 2021년 실버 등급을 획득한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3년 만에 가장 높은 최고등급을 받게...
인권ㆍ노동ㆍ환경ㆍ반부패 등 총 4개 영역의 10대 원칙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전 세계 167개국 2만4584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자율협약인 UNGC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면서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앞으로 UNGC가 추구하는 10대...
“인권‧환경이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3월 RBA와 업무협약…삼성‧LG‧SK도 회원사높은 수준 요구 맞추고자 전담조직 따로 둬토종 로펌 최초로 인권경영팀 신설기업 사회적 책임 강화 가이드라인아동‧강제노동 감시해 취약층 보호“美‧中 분쟁과 직접적 관련 없다” 선 긋지만‘강제노동‧아동노동 등 금지’ 명분에 中 압박
법무법인(유한) 지평은...
일환으로, 씨티케이는 재무적 측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문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 환경, 윤리, 노동 및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 결국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서울특별시장과 한국은행 총재는 내국인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책정해야 한다고 입장을 냈으나, 노동계에서는 이른바 ‘낙인효과’를 내세워서 차별 임금이라고 반대하였다. 그 결과 내국인과 같은 최저임금을 주어 가정에 상주하지 않는 출퇴근형을 추진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방침은 원래 취지와 장점이 모두 사라질 뿐만 아니라...
노조 측은 정부가 실패한 금융정책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고 있다며 노동인권 보장 및 차별 철폐를 강조한다. 하지만 최근 삼성그룹, SK그룹 등이 비상경영을 이유로 주 6일제 도입, 토요임원회의 등을 부활시킨 상황에서 금융권의 주4일제 근무는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
이에 따라 EU 역내 매출액이 4억5000만 유로(약 6600억 원)이상인 우리 기업은 지침 발효 3년 후부터 순차적으로 소속사업장과 자회사, 공급망 내 협력사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과 국제연합(UN) 생물다양성 협약, 스톡홀름 협약 등 인권·환경 국제협약 위반여부를 매년 실사해야 한다. 실사지침 적용기업의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기업도 피실사 대상이 돼...
윤 당선자의 주요 공약으로 △노동인권 보장과 차별 철폐 △대정부 산별투쟁 강화 △정당한 보상과 일과 삶의 균형 △지속적인 고용안정 △공공부문 연대 투쟁 △노동시간 단축 등을 6대 분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산업은행 부산이전 저지, 육아휴직 3년, 과당경쟁 근절,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단기해외연수 전 지부 확대 등도...
고려아연이 경남지역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힘쓰는 경남이주민센터 활동을 후원하며 10년 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중도입국-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도서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별도...
최근 삼성전자 창립 이후 처음으로 노동조합의 단체 행동이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노노 간, 혹은 노사 간 어떤 경우에든 인권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상당히 위기 상황이라 그 부분을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 내렸으면 하는...
코발트는 채굴 과정에서 아동 노동착취, 인권 침해, 환경 오염 등 이슈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다국적 자동차ㆍ배터리ㆍ원소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친환경적, 윤리적 코발트 채굴을 위한 대안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SK온은 코발트 의존도를 낮추고, 나아가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원천 차단하고자 코발트 프리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