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 AI 연구실 서버에 액침냉각액 공급 및 기술 자문 제공사용 중 공랭식 서버 액침냉각 시스템 전환 후 실제 사용 환경 테스트 진행”소규모 서버 실증에서 대형 데이터센터까지... 액침냉각 시장 공략 가속화“
HD현대오일뱅크가 서울대와 협력해 캠퍼스 내 AI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 시스템을 도입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액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로 냉각재펌프용 전동기 국산화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 표준형원전에 실제 적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원자로 계통의 냉각재를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설비로, 원전 운영에 중요한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한수원은 HD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했으며, 지
'가스텍 2025' 참여MSR 추진 LNG 운반선 기본인증 획득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원자로 추진선을 필두로 글로벌 조선·해양 시장에서 기술력을 과시했다.
9일 삼성중공업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7일 26조 원 규모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사업 계약 체결테멜린 3·4호기 우선협상대상자 함께 선정원전 강국 포진 유럽시장 첫 진출…'K-원전' 위상↑'60% 현지화율 목표'와 '미국 웨스팅하우스 몫' 변수로 수익성 규모는 미지수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사업비 26조 원에 달하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아랍
한울 1호기 충전펌프 전동기 베어링 일부 비순정품 확인한수원 "부적절한 행위,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부품 가운데 비순정품이 납품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이 납품업체 2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한울 1호기 충전펌프에 설치된 전동기 베어링 가운데 일부가 비순정품으로 납품된 정황을 확인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첫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초도호기 SMR 기자재의 제작 가능성 검토 및 설계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부터 원자
그로쓰리서치는 7일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해 미래 에너지 공급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통합한 300메가와트(MW) 이하 출력을 가진 원자로를 뜻한다. 대형 원전과 비교하면 공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실제 지진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 내진 시험을 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 내진 시험 분야 성능 검증 인증을 획득했다.
한수원은 국내 성능검증관리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내진 시험 기반으로 원전 내진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은 그동안 내진 시험 시 외부 내진 시험기관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 인증 취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터빈이 1일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했다. 이에 이날 예정됐던 신한울 1·2호기 종합 준공식도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스마트파워, SK에코플랜트, 롯데케미칼 등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산업 공정열을 공급할 수 있는 고온가스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 전 분야에서 탈탄소화가 요구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억톤의 온실가스가
두산에너빌리티가 루마니아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원자력규제기관(CNCAN)으로부터 루마니아의 대형 원전과 SMR의 기자재 설계, 제작, 구매, 시공 및 서비스를 위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설비개선사업에 본격적
원자로 계통의 냉각재를 순환시켜 원자로의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Reactor Coolant Pump)용 전동기의 국산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한수원은 자체 기술로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전동기의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전동기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동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수로 핵심 설비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 배관인 피더관(Feeder Pipe)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량검증체계는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자와 장비, 절차서 등의 신뢰도를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 개발한 원전 핵심기기가 원자력발전 운영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한수원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해 최신 규제 요건을 반영한 국산 환경피로감시시스템(NuFMS 2.0·Nuclear Fatigue Monitoring System 2.0)을 자체 개발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원전 주요 기기 및 배관에 누적된 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수십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했다. 게이츠는 16일(현지시간) CBS에 출연해 자신이 설립한 테라파워가 최근 와이오밍주에서 미국 내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에 착수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게이츠는 일찍이 무탄소 전원, 청정에너지원으로 원전을 점찍었다. 테라파워
게이츠 투자 테라파워, 지난주 첫 상업용 원자로 건설 착공“10억 달러 넘게 투자했고 앞으로도 계속美대선 누가 당선되든 차세대 원전 개발 지장 없어”아사히 “일본 정부, 원전 증설 허용 검토”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개발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이 가속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원전 증설 검토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미국에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 합작 소듐 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 사업 △수
SK가 투자한 원자력기술 혁신기업 테라파워가 와이오밍주에서 실증단지 첫 삽을 떴다.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에 나선 것은 테라파워가 미국 기업 중 최초다.
테라파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SMR 원자로인 ‘나트륨(Natrium)’을 포함해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나트
한수원, 고리1호기 제염작업 착수국내 기술진 개발 기술ㆍ장비 사용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원전 산업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면서 원전 해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국내 최초로 고리1호기의 계통제염 작업에 착수했다.
계통제염이란 40년간의 원전 운전 중 원자로 냉각재 배관 등의 내부에 침적된 방
국내 최초 상업 원자력발전인 '고리 1호기'의 해체가 시작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의 '제염' 작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1호기는 1978년 4월 29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2017년 6월 18일 영구 정지하고 그동안 해체를 준비해 왔다.
해체의 실질적 첫 작업인 제염(除染)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