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내야수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은 황영묵(25·한화 이글스)이 한국프로야구(KBO) 올스타 투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황영묵은 2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KBO 올스타투표 홈페이지 기준 '나눔 올스타' 유격수 부문에서 5만8945표를 받으며 1위 박찬호(KIA 타이거즈·7만3234표)에 이은 2위에 올랐다.
리그 유격수 부문 전체로 봐도 이재현...
여기에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에는 7연승을 달리는 등 개막 10경기에서 창단 최고 성적인 8승 2패를 거뒀다.
그러나 한화는 이후 선발진이 흔들리는가 하면 투타의 부진이 겹치면서 26일 기준 승률 4할 2푼(21승 29패 1무)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애초 올스타전 휴식기인 7월 초까지 최...
최근 키움 수비와 타선의 핵에 신인 내야수 고영우가 있다. 3월 23일 KIA와 개막전에서 유격수 '대수비'로 데뷔전을 치른 고영우는 24경기에서 타율 0.393, OPS 0.898로 맹활약 중이다. 5월에는 7경기에서 타율 0.522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10번째 등판하는 임찬규는 이날 첫 승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해 선발로 8경기, 구원으로 1경기에 나서는 동안 평균자책점...
타선에서는 백업으로 시작해 주전 자리를 꿰찬 '최강야구' 출신 내야수 황영묵의 활약을 기대한다. 황영묵은 전날까지 17경기 타율 0.370(54타수 20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내보낸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았던 SSG는 오원석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피칭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선두 KIA와 9위 kt 위즈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신인 내야수 박지환(19)이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는 1일 "전날(30일) 경기에서 투구에 왼손 손등 부위를 맞은 박지환이 병원 검진에서 5번째 중수골(손목과 손가락을 연결하는 뼈)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 오늘 오전 병원에서의 추가 판독 결과도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 기간과 부상 정도를...
문동주의 이전 최다 실점 경기는 지난해 5월 13일 문학 SSG 랜더스전으로, 당시 7실점(2⅓이닝)을 기록했다.
결국,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날 문동주 외에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포수 정보근·외야수 황성빈, SSG 랜더스 내야수 김찬형·투수 이건욱,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성빈 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투수조, 내야수, 외야수, 포수조, 코치진, 해설진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너 안 잘렸어?"라며 저격하기도 했다.
이날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뉴 몬스터즈도 공개됐다.
먼저 투수조에는 KBO리그 통산 102승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니퍼트는 등장과 동시에 '꼰대미'를 보여...
2023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야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뒤늦게 황금장갑을 받았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골드글러브 전달식에 참석해 롤링스사 관계자들로부터 금색 글러브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삼성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양산 물금고 출신 내야수 김영웅을 지명했다. 내야진을 리빌딩하겠다는 의도가 들어간 선택이었다.
팀의 기대에 부응해 김영웅은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격하고 있는 3년 차인 2024시즌, 동시에 잠재력을 만개시키며 삼성의 기대대로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황영묵(25·한화 이글스)과 고영우(22·키움 히어로즈)가 프로 데뷔 후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 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한화 이글스 내야수 황영묵이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가 110m에 달하는 거대한 솔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9)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이날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안타와 7경기 연속 출루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 했다.
이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리즈에서 8출루를 기록한...
‘최강야구 시즌2’의 투수 정현수, 내야수 황영묵, 고영우, 원성준이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와 육성선수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에 각각 입단했는데요.
정현수는 10일 롯데 1군 엔트리로 콜업돼 11일 정식 프로 무대를 밟았죠. (현재는 2군) 황영묵 또한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쪽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 황성빈이 나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1, 2루 대타로 나선 노진혁 타석 때 한화 구원 박상원의 포크볼이 포수 옆으로 빠지자 황성빈이 3루로 뛰었다.
한화 포수 이재원이 잡아 던진 공이 3루수 파울 선상으로 치우친 바람에 황성빈은 비디오 판독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롯데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내야수 손호영이 2사 1...
베이스 크기를 기존 15제곱인치에서 18제곱인치로 확대하고 수비 시프트도 2루를 기준으로 좌우에 각각 두 명의 내야수를 두도록 한다.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투구와 타격 준비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락도 시범 운영한다. KBO는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규정 위반에 대한 심판 콜은 약식으로 진행하고 정식 도입은 내년부터 한다.
특히 KBO리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직전 소속팀의 ‘홈구장’인 고척돔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LG와 연습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공격에서 홈런을 폭발했다.
무사 2루 기회에서 타격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공...
구단은 스프링캠프 종료 후 자체적으로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박준표, 내야수 윤도현을 뽑았다. 박준표는 5차례 연습 경기 중 2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 KIA의 필승조로 활약했던 박준표는 지난 3시즌간 부상으로 인해 고전했다. 올해는 부상없이 재기를 노린다.
윤도현은 시범경기서 타율 0.462, 홈런 2방을 터뜨려...
이날 경기까지 김하성의 타율은 0.417이다.
한편, 2014년 넥센-키움 히어로즈를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한 김하성은 유격수로 30홈런을 기록하는 등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다.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는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국적의 내야수로서 역대 최초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이후 FA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