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대장암에 대해서 수술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김희철·신정경 대장항문외과 교수 연구팀이 조기 대장암 환자에서 내시경 절제 후에도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가려내는 새 기준을 ‘미국종양외과학회지(Annals of Surgical Oncolo
경부고속도로와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율암IC를 빠져나오자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파인메딕스 공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비교적 한적한 산업단지에 자리한 이 공장은 내시경 시술 기구를 생산하는 핵심 거점이다. 두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사옥과 생산공장으로 이루어진 파인메딕스의 본사는 연면적 5372㎡(약 1
“내시경 시술 기구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최근 대구광역시 동구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해외 시장 전략, 향후 성장 비전을 설명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내시경 시술 기구 국산화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김종완 외과 교수 연구팀이 조기 대장암에서 림프절 전이와 관련된 위험인자를 밝혀내, 수술까지 필요한 조기 대장암 환자를 사전에 가려낼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건강검진 활성화와 내시경 기술의 발전으로 암이 대장벽의 근육층까지만 침범한 조기 대장암의 경우 수술이 아닌 내시경 절제술로 제거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
국내 의료진이 조기 위암 환자에 대해 위를 잘라내지 않고 보존하는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에 따라 위암 표준수술로 알려진 위절제술 시행 후 환자가 겪게 되는 소화기 증상과 전신 증상에 따른 환자의 삶의 질 저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외과 류근원 교수 연구팀은 조기 위암에서 감시림프절 생체검사(세포 또는 조
조기 위암은 대부분 내시경 절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내시경적 점막하층 절제술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 복강경 위절제술이나 로봇수술을 시행한다. 복강경 위절제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고, 절개 부위가 작아 미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염증 반응이 적고 장운동이 빨리 돌아와 환자의 회복이 빠르며, 이로 인해 폐기능 보존이 우수한 부
위 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조기위암을 발견하고 종양의 침범 깊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윤홍진 교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영상 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인 ‘VGG-16’을 기반으
보령제약은 한국암연구재단과 공동 제정한 보령암학술상 제18회 수상자에 최일주 국립암센터 교수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7~12월 6개월분 진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위암 적정성 평가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위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위암수술(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 모두 포함)을 시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체 종합점수 평균이 95.30점으로 나타났다.
내시경 절제가 어려웠던 10㎝ 이상의 큰 대장 선종도 숙련된 전문가가 시행할 경우 일괄 절제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행된 10㎝ 이상 대장 선종에 대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시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시행된 시술은 9례로 모두 성공적으로 절제됐다.
대장 선종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세계 1위의 글로벌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Principles and Practice)’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은
복부 깊숙한 곳에 있는 부신을 복강경 대신 복막 뒤를 통해 절제하는 ‘후복막 내시경 절제술’이 보편화됐다. 복막 뒤에 있는 부신의 위치를 고려해, 배가 아닌 옆구리로 접근해 다른 장기를 건드리지 않고 부신만 절제하기 때문에 수술 후 금식기간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홍석준, 성태연 교수팀은 300여례의 부
각종 위장 질환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을 완전 없애는 것이 조기 위암과 같은 고위험군 환자의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와 건강증진센터 배서은 교수 연구팀이 조기 위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제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위암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65%가 진단 당시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는 1986~2009년 사이 위암 환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11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65%가 증상 없이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진단
최근 보험 급여로 전환되며 의료계의 반발을 샀던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ESD)의 수가가 인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제7차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의료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ESD의 행위 수가를 인상하고 시술 범위를 현재 고시된 범위보다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ESD의 행위수가는 21만원(선택진료, 종별가산 미포함), 시술범위는
중앙대용산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암 발병률 1위로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은 최근 장비의 발달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늘어 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만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앙대용산병원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1위는 바로 갑상선암이다. 환자는 40대부터 급증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5배 이상 많다. 그럼에도 ‘착한 암’으로 불리는 이유는 높은 발병률에 비해 암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5년 상대 생존율이 100.1%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한선욱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와 함께 풀어봤다.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다. 전체 암 발생 중 가장 많은 13%를 차지하며 해마다 3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현재 국내 위암 환자는 28만 명이 넘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위암은 발병률이 높은 동시에 완치 가능성도 큰 질병이다.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5.4%로 미국보다 높다.
전문가들은 위암
서울아산병원이 용종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등을 대장내시경 영상에서 바로 판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판독정확도는 내시경 경력 5년 이상인 전문의 수준이다. 향후 이 인공지능 모델을 임상에 활용한다면, 대장내시경 전문의의 경험과 지식을 보완해 불필요한 조직검사는 줄고 대장용종과 조기대장암 진단확률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융합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