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해 자격인증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1년여의 준비 끝에 자체 육성 프로그램인 ‘NH내부통제전문가’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8월부터 8주간 자율학습 및 온라인 평가를 통해 ‘NH내부통제전문가 3급’ 자격을 부여했다.
이번 1단계 인증평가를 통해 총 3521명의 내부통제전문가 3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임 상임감사로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 주식회사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
GH는 8일 이광진 상임감사 임명을 발표하며 이번 인사가 공기업 내부 감독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광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내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했다. 공기업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4대 은행 지배구조보고서 내부통제위 구성 첫 공개이미 첫 회의 진행했거나 이번 주 내 예정됐지만내부통제위원 중 법률ㆍ지배구조 전문가 없는 곳도"사외이사 1인 최대 3개 위원" 금감원 모범관행 미준수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이사회 내 설치된 내부통제위원회 구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관련 법이
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KB금융 사외이사 2명 교체 신한ㆍ하나도 임기 만료 사외이사 다수…금융당국 '쇄신' 강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사외이사 교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KB금융이 ‘균형’을 강조하며 변화를 시도한 가운데,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맞춘 전문가 영입에 나선다.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과
금융사 임원에게 내부통제에 대한 명확한 책무를 부여하는 제도인 ‘책무구조도’가 내년 시행을 앞둔 가운데 금융사 개별에 대한 내부통제가 모듈화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6일 삼일PwC는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책무구조 제도 시행에 따른 선제적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현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일PwC
삼일PwC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는 등 관련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게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몰고 온 디지털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7월 초 도입 예정인 내부통제를 위한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앞선 회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그 뒤를 이어 신한투자증권과 한양증권 등이 준비 중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은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작업을 시작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
NH투자증권은 8월 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 및 내부통제 관리 의무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이미 시작했다. 지난해 정기 조직개편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을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법기획팀을 준법감시인 직속 팀으
지난해 차액결제거래(CFD)와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로 대규모 홍역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리스크관리 부문의 새 수장으로 석호징 전 삼정KPMG 이사를 선임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에게 리스크관리를 맡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불어넣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DGB대구은행이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하고 선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내부통제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하고, 내부통제혁신위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도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방향을 점검하고,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를 위해 열렸다. 금융권
우리금융, 현장중심 내부통제 혁신안 도입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 수행토록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은 각 자회사의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고, 지점장 승진 평가에 내부통제 경력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자 신고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은 경우, 포상금 최대 10억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역량·성과'에 바탕 둔 공정인사 강조본부장 10명 선임…조직개편도 단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김 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신임 부행장 2명을 선임하고, 총 2252명을 승진‧이동하는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한국거래소는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연 결과 심의속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심위는 "회사가 제출한 개선 계획 중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 확인 및 자금관리 등과 관련한 내부 회계 관리 제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외부 전문가의 확인을 거친 후 상장적격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 실무들을 다루다 보면 다양한 사례들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각양각색으로 법과 도덕의 경계, 이론과 현실이 충돌, 우선순위의 문제, 법령 간 균열 사이에서 적지 않은 고민에 종종 휩싸이기도 한다.
횡령으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징역 4년의 확정 판결받았던 한 오너는 옥살이 도중 ‘특별사면’을 얻어 사내이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금융투자 회사의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기존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전문가(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프로그램’의 핵심내용을 단기 심화과정으로 재설계한 과정으로 금감원, 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그 중요성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내부통제관련 준법감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4기 준법감시전문가과정(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Program)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교육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CMA(Global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슈화되고 있는 내부통제관련 준법감시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제공동인증 프로그램인 제3기 '준법감시전문가(RCS: Regulatory&Compliance Specialist)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2009년 서울대 법학대학원, 미국 자율규제기관인 FINRA 및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