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닉은 남반구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친환경적인 슈퍼컴퓨터다.
23일 포시 컴퓨팅 센터에서 만난 마크 그레이(Mark gray)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는 “MWA는 한 해에 40페타바이트(PB, 1페타바이트=1000조 바이트) 수준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으며 SKA의 경우 300PB 정도의 데이터를 수집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우리의 도전 과제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남부와 영국 런던 등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 미국에선 버지니아 중부, 콜로라도,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뉴멕시코, 미시시피, 플로리다, 텍사스에서 오로라 목격담이 전해졌다. 남반구의 경우 칠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인도에서 오로라가 관측됐다.
규모는 약 6700억 원이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남반구 최대의 풍력발전소로, 내년 여름 이후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가능하다. 스페인 소재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악시오나 에너지가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 전력의 일부를 고려아연이 호주에서 운영 중인 제련소 썬메탈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남미 등 남반구 국가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연구팀은 저위도 지역은 1년 내내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고, 고위도 지역은 여름에 집중적으로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부연했죠.
코츠 박사후연구원은 “세계 경제는 기후변화 및 극한의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녹색기술을 기반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24시즌 남반구 유행 예상 독감 균주다.
스카이셀플루의 남반구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남반구 시장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 MSD와 계약 변경에 따른 2000만 달러 수령
알테오젠은 MSD와의 계약 변경에 대한 계약금...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남반구 시장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으로 WHO의 남/북반구 독감백신 접종 지침의 영향을 동시에 받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백신 공급의 연속성이 필요하다. 태국 질병통제국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독감이 기승을 부리자 최근 31개 주요...
서방과의 갈등도 고조되는 가운데 푸틴 연임을 기점으로 러시아가 글로벌 사우스(북반구 저위도와 남반구에 있는 제3세계 국가들)를 공략하려는 움직임도 강화할 전망이라고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에 따르면 개표가 99.71% 진행된 시점에서 푸틴 대통령은 87.31%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러시아 대선 규정에서는 50% 이상의...
유권자 2억 명 달해…‘세계 최대 규모 직접 선거’ 차기 대통령 우선 과제는 ‘경제 성장’ 프라보워, 조코위 장남 러닝메이트로 자원 수출 제한·미중 사이 중립외교 전망
세계 인구 4위국이자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선거가 14일 치러진다. 현 조코 위도도 정부의 프라보워...
수출 제한 등 자원민족주의를 강화했던 조코 위도도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계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미 전기자동차 배터리 필수 원자재인 리튬을 통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멕시코도 6월 대선을 치른다.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개발도상국과 신흥국)’는 경제력과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 국가 유권자의 선택이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해졌다.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고 전 세계적인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우리나라, 북반구뿐만 아니라 남반구까지 지구촌 곳곳이 올겨울 유례없는 널뛰기 날씨가 이어지는 기상 이변의 해를 지나고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은 지구가 더워질수록 극단적인 날씨 변화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강해지는 겨울철 폭우와 한파, 폭설과 폭풍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야 하는...
한여름을 맞은 지구 남반구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9일 호주 시드니 공항은 최고기온 43.5도를 기록해 1929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지난달 중순께 42.6도를 찍으며 올해 최고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10년만에 ‘가장 뜨거운 2023년’…지구 기온 1.5도 상승 내년에 뚫린다
올해 전 지구 표면온도가 사상 최고치를...
두 정상은 남반구의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뜻하는 '글로벌 사우스'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과제에 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한미일 3국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는 만큼 북한, 우크라이나 문제 등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기반해 3국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미일 3국 차원에서 첨단 과학기술...
지역별로 보면 남반구에서는 호주(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4%), 아르헨티나(-23%), 칠레(-20%), 브라질(-30%) 등이 크게 줄었다. 북반구에서는 이탈리아(-12%), 스페인(-14%), 그리스(-45%)가 큰 피해를 본 국가로 꼽혔다.
미국(12%)과 프랑스(0%), 독일(1%), 포르투갈(8%), 루마니아(15%)와 같은 일부 국가만이 생산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늘었다.
생산량 순위를 보면...
라이스대 베이커공공정책연구소의 데이비드 새터필드 소장은 “중국은 끝없이 기회주의적”이라며 “이들은 글로벌 사우스(남반구에 밀집된 제3세계 국가)에 동맹으로 보이기 위해 기회와 상황을 찾는 중”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미국도 중동 문제에 개입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우디를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알 사우드 외교장관을 만난 데...
모두 침공당했지만, 미국의 선택은 정반대였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일부 존재한다.
레비 의장은 “글로벌 사우스(남반구에 밀집된 제3세계 국가) 등은 미국과 달리 여전히 점령당한 팔레스타인의 입장에서 전쟁을 정당하게 보고 있다”며 “이들은 미국이 국제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는 미국의 입지를 약화한다”고 경고했다.
“기대 안 했는데 우리 입장 완전히 반영”“남반구, 서구 열강 맹목적 추종 않겠다는 신호”우크라이나 “G20, 자랑스러워할 것 없다”
러시아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대신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일요일판 옵서버는 논설에서 “모디는 이미지를 끌어올렸지만, G20 정상회의는 그것 외에 이룬 것이 거의 없다”면서 “모디 총리는 인도를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도국들)의 지도자로 내세우는 데에 이번 행사를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는 “모디 총리가 이번 정상회의에서 세계적 분열을...
성명은 러시아를 의식해 우크라이나 전쟁 주체를 언급하지 않았다.
G20 회의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날 개막사에서 “아프리카연합(AU)이 G20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AU의 G20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맹주로 부상하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짚었다.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모디 총리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를 중심으로 분포한 신흥·개발도상국 통칭)’에 목소리를 내는 것을 중심 의제로 삼은 바 있다.
모디 총리는 이번 회담에 앞서 G20 정상들에게 AU에 완전한, 영구적인 회원국 자격을 줄 것을 제안하는 편지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AU가 G20의 상임...
장기화 같은 글로벌 도전 요인과 복합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G20 회의가) 개최된다"며 "도전 과제 극복을 위해 G20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G20 차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 및 북반구 저위도 개발도상국들)'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