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도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수소 연료전지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수소를 공급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제공해 전력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오일뱅크와 한국남동발전은 합작 법인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수소발전의무화제도'로 선정된 의무 구매자에게 판매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연간...
한국남동발전은 13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와 수소에너지분야 기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파리기후협약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해 KIST와의 기술자문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육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주제를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통해 전달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400여회의...
현대오일뱅크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10일 한국남동발전과 최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소를 생산해 공급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연료전지...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초부터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찾는 등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26일 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 후 이틀 만인 28일 새만금을 찾아 군산수상태양광 현장,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 등 자사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김회천 사장의 그린뉴딜·탄소중립 의지를 보여주는...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의 '국산화비율 반영제(LCR·Local Content Rule)'를 시행한다.
LCR은 국산부품 사용요건, 자국산 부품 사용의무화 등의 의미로 자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활용하는 자국 산업보호 정책수단이다.
남동발전은 해상풍력 국내 터빈과 부품사를...
한국남동발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ESG 심의체제를 구축했다.
남동발전은 27일 사내 상설 경영정책심의기구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인천 남동공단 소재 태진이엔지 본사에서 만난 강희철 대표는 26일 “당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운반기계사업부문은 2007년도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며 “생산제품 중에는 산업단지공단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아 개발한 보행식지게차가 회사 대표 모델로 성장해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한국남동발전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협력센터와 남동발전은 26일 '퇴직(예정)인력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철한 협력센터 소장, 이영재 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퇴직(예정)인력 경력...
힌국남동발전은 26일 김회천 전 한국전력 경영지원 부사장이 제8대 남동발전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화력발전 사업의 효율성 향상,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안전을 최우선 가지로 여기는 경영실천, 합리적 인사,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상생의 에너지...
1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동서·서부·중부·남부·남동발전 등 발전 5사는 14∼16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동서발전은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최종 사장 후보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34회에 합격한 후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을...
한수원(432명), 한국수자원공사(365명), 한국도로공사(정규직 314명), 한전 KPS(230명), 한국남동발전(152명) 등도 채용 계획을 하고 있다.
올해 공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 타격이 심한 일부 공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내부 사정이 생긴 공기업 등이 채용을 줄이거나 채용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회사 창립 제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사할 당시 약 5500㎿에 불과했던 발전설비용량을 2021년 현재 약 1만400㎿로 약 2배 가까이 확대했다. 특히 분사 당시 전무했던 신재생설비는 현재 1006㎿까지 늘어났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현장은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남동쪽으로 414㎞ 거리에 있는 펭게랑 석유화학단지에 있다. 올해 중반에 착공해 2023년 1분기 완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1974년 시부 항만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토목과 건축,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현재는 포트딕슨 지역에서 친환경 디젤 정유공장 건설...
컨소시엄에는 KRISO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고등기술연구원, 삼강M&T, 한국해사기술, 세호엔지니어링, 제주에너지공사, 한국남동발전, 경남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2025년 4월까지 정부출연금 270억을 투입해 국내 최초로 ㎿급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을 개발 및 제작하고 국내 해역에서 실증 운용하며 성능을 검증하고...
63메가와트급 발전소로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것이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다. 육상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보다 그림자의 영향이 적고 발전량이 10% 높다.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낸 바 있다.
시공은 한화큐셀을 주축으로...
22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4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 1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약 80m 높이의 풍력발전기 발전장치(나셀) 부분이 타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또 길이 45m의 날개 3개에 불길이 옮겨붙어, 이 중 1개가 지상으로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한양은 남동발전에서 발주한 63MW급 고흥만 수상태양광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입찰에 한화솔루션 등과 참여해 지난달 14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이달 18일 남동발전과 약 1116억 원 규모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 일원 약 67만9000㎡ 부지에 1단계 43MW, 2단계 20MW 등 총 63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