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중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9.5%에 그쳤다. 2012년 73.2%에서 크게 줄어든 숫자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와 ‘외국인과 결혼할 수 있다’라고 답한 청소년은 각각 81.3%, 91.4%였다.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도 52.0%였다.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19.8...
2021년 기준 남녀 전체 암 사망순위에서 유방암은 3.3%로 6위였다. 여성 암 사망순위에서도 이보다 높은 8.6% 다섯 번째였다. 또 최근 5년(2017-2021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생존율)은 유방암이 남녀 전체와 여성 모두에서 93.8%를 높았다.
유방은 수유에 필요한 유선조직과 이를 지지하는 연부조직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이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 유방임이다....
피앰아이가 전국 미혼남녀 20~59세 남녀 1174명을 대상으로 ‘연애’ 관련 발렌타인 기획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라는 응답은 75.8%로 ‘연애를 하고 있다’(24.2%)의 3배를 차지했다.
연애 횟수 질문에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라는 응답자는 25.5%였다. 그중 20~30대의 비율이 57.3%로 나타났다.
연애하지 않는 이유로는...
조사에 응답한 성인남녀 중 55.5%는 받는 편, 44.5%는 주는 편이라 답했으며 연령별로 그 비율은 상이했다. 20대의 경우 83.2%의 압도적인 응답률로 주로 세뱃돈을 받는 편이란 응답이 많았으나 △대학생 92.4% △취업준비생 68.2% △직장인 40.3% 등 직업별로 비율의 차이가 뚜렷했다. 3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주로 명절 용돈을 주는 편이라 답했다....
6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만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는데, ‘상여금 대신...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하락한 2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가 30%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주차(27%) 조사 이후 9개월 만이다.
부정평가는 2주 연속으로 63%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
보이는 비율을 말한다. 연구 결과 집먼지진드기 종류인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farinae)와 유럽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가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2017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다중 알레르겐 동시검사’ 자료를 분석했다. 검사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19만6419명으로 그중...
'홍삼톤'은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각종 생약재를 배합해 성별, 체질 등에 구애 없이 성인남녀 모두가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뿌리삼'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명동 부근 매장들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인들이 '뿌리삼'을 선호하는 데는 한국의 홍삼은 곧 '뿌리삼'이라는 인식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뿌리삼의 면세점 매출 비중 역시 정관장 평균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지난해 11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3%가 의대생 증원에 찬성했다.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도 85.6%에 달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의대 증원은 의사 단체 빼고는 모든 국민이 찬성하는 긴급한 국가정책"이라며 "대전협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통규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6.4%가 공휴일에 의무 휴업을 규정한 대형마트 규제를 폐지·완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전체의 33.0%가 평일 의무 휴업 실시를 원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제도 폐지를 주장한 응답 비율도 32.2%에 달했다. 11.2%는 의무 휴업일과 심야 영업금지 시간에 온라인...
재작년 취업자 수(직업군인 포함)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0.2%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여전히 취업자가 10명 중 1명꼴로 공공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일자리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10.9%)도 전년 대비 0.2%p 하락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가운데 일반정부 일자리는 246만4000개(85.6%), 공기업 일자리는...
이어 ‘특기·적성’을 꼽은 비율은 26.0%로 나타났고, ‘고교내신 성적’은 18.7%로 뒤를 이었다.
‘수능’은 대입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요소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위 자리를 지켰으나, 6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1위로 꼽힌 ‘인성 및 봉사활동’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지난해 심각한 교권 침해로 교사들의 극단적...
한편, 이번 분석의 표본은 부모와 동거하거나 혼자 사는 25~34세 미혼 남녀 5712명이다. 남자가 2979명, 여자는 2733명이다. ‘결혼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80.8%, 여자는 71.8%였다. 남자는 평균적으로 연 2785만 원을 벌며, 5667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여자의 평균 연 소득과 자산은 각각 2698만 원, 5097만 원이었다.
그리스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2020년 206%에서 2022년 170%까지 내려왔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모두 주라’(give them all)는 포퓰리즘의 옷을 벗은 결과다. 2023년 그리스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한국의 1.4%를 압도한다.
한국은 경제활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고부채, 고금리, 저투자, 저소비, 저성장의 쳇바퀴를 돌기 바쁘다. 한국경제 활력저하의 ‘기저요인’을...
연구소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고 본인 명의의 은행을 거래하는 만 20세~64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베이비부머 세대의 모바일금융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들의 인터넷전문은행 거래율(66%)은 지난해보다 11%포인트(p) 가량 늘었고, 핀‧빅테크 거래율(88%) 또한 8%p 증가해 타 세대보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4,633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055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OTT 이용률은 77.0%로 전년 대비 5.0%p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97.8%)와 10대(97.6%)의 이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연령이 낮을수록 OTT 이용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OTT 이용시 스마트폰(86.3%)을 가장 많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가 1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6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시행됐다.
응답자의 93.4%는 “필수진료과 의사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89.3%로 집계돼, 지난달 4~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82.7%) 대비 6.6%포인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신혼부부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열고,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챙기고 있다.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산부의 건강뿐만 아니라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는 6.5kg의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임산부가...
30대 초반(30~34세) 남녀의 미혼비율 또한 절반을 넘어 56.3%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미혼율의 증가는 저출산과 더불어 고령화를 가속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올해의 합계출산율이 0.7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은 2025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중 20% 초과)로의...
반면, 국민들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부정적이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이달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총파업 가능성까지 열어놓은 의협의 대응에 반대한다’는 응답 비율은 66%였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