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활약했다. 이후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 경기도 기후대사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현재는 법무법인 원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 전 장관은 올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최준호 부회장, 투트랙 시동 박차...영업익 흑자전환ㆍ부채비율 급감중국 단체복 전문기업과 업무협약...‘형지코인’ 이례적 발행도최 부회장, 현장경영 강조하고 대외활동ㆍ인적교류 활발
‘2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 패션그룹형지(형지)가 해외 진출과 디지털 자산 사업에 전력투구한다. 창업주 최병오 회장이 장남 최준호 부회장이 추진하는 신사업을 응원하며 추진
패션그룹형지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5’에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형지는 이번 전시에서 ‘헤리티지와 AI(인공지능) 패션기술의 특별한 만남’을 슬로건으로 과거의 발자취부터 미래를 위한 도전과 혁신의 행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
패션그룹형지는 10년간 옷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패션연금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년간 매달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패션제품을 연금 형태로 받는 행사는 이번이 업계 최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경기 기대감과 소비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마
형지글로벌이 네이버 출신 고문을 영입하고 스테이블코인 신규사업 추진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현재 형지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7.6%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형지글로벌은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을 지낸 이상협 씨를 경영자문으로 영입했다.
비상근 고문으로 활동할 이 고문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미디어 다음
형지글로벌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사업 본격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법인은 형지글로벌이 전 세계 상표권을 보유한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싱가포르 정부가 세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한 점에 착안해, 스
패션그룹형지의 이달 매출이 역대 최대인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6일까지 형지 계열사(패션그룹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형지I&C·형지에스콰이아)의 누적 매출은 990억 원에 달한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월말까지 나흘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1000억 원 돌파가 유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입장이다.
형지글로벌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을 맞아 후원 중인 프로 선수들(팀 까스텔바작)과 함께한 올해 봄ㆍ여름(S/S)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보에는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간판스타 함정우와 올 시즌부터 까스텔바작이 의류 후원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활동을 지원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사명을 ‘형지글로벌(Hyungji Global)’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형지글로벌은 앞으로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계열사 형지엘리트의 주요 주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계열사 형지엘리트가 중국 사업을 필
매출 반등 노리는 세정, 젊은 이미지로 변신글로벌 확장하는 형지, 수익성 개선 고삐
토종 패션기업 라이벌 세정과 형지가 사실상 ‘2세 경영’으로 전환한 가운데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이라 사장이 주도하는 세정은 브랜드 전문성 강화와 국내 고객층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최준호 부회장이 이끄는 형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
29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까스텔바작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은 18일 대만을 방문해 까스텔바작의 현지 파트너사 ‘킹본’의 대표 및 관계자를 만났다.
앞서 지난달 25일 킹본 관계자들은 양국 유통망 확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로 형지 본사가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이 자회사인 형지엘리트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준호 부회장이 그룹 창업자이자 부친인 최병오 회장 자리를 이어받게 되면서 패션그룹형지의 2세경영 체제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1일 패션그룹형지는 최 부회장을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사측은 이에 대해 "형지엘리트를 그룹 내 가장 경쟁력 있는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의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준호 부회장은 6일과 9일 장내에서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070주를 주당 1178원에, 까스텔바작은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
패션그룹형지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4'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경영 전략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형지는 이번 전시 슬로건을 'AGAIN HYUNGJI(어게인 형지)'로 정했다. 패션산업의 전성기와 부흥을 이끌어갈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특히 이번 전시로 친환경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 서승환 연세대 명예 교수 신규선임
△퓨런티어, 오상근 대표이사 신규선임
△THE E&M, 20억 원 규모 CB 발행
△웨이브일렉트로, 112억 원 규모 유도무기용 전자부품 공급계약
△까스텔바작, 영업손 10억 원…전년比 적자 축소
△상아프론테크, 미국 종속사 지분 107만주(1401억 원) 취득
패션그룹형지는 이종범 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부회장을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종범 부회장(68세)은 1956년생으로 197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0년부터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한미은행 런던지점장, 한국씨티은행 대기업금융 담당 부행장으로 은행에서 34년을 근무하는 등 재무 전문가다.
이 부회장은 2015년 형지그룹이 에스콰이아를 인수할
휠라, 글로벌 브랜드 사장직 신설 형지ㆍF&F 2세, 해외 사업 '진두지휘'
K패션 대표기업의 오너 2세들이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도달한 만큼 신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의 책무를 젊은 후계자들이 도맡는 분위기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휠라홀딩스는 휠라 USA 사장인 토드 클라인을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LF·패션그룹형지 등 베트남·일본·말레이시아로 영토 확장무신사, 일본 팝업 진행 및 에이블리 '아무드'로 일본 진출
고물가 장기화로 의류 소비가 줄면서 국내 패션업계가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복소비가 끝나고 경기 불황까지 닥치면서 주머니 사정이 퍽퍽해진 소비자들이 의류 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침체의 늪에 탈출을 위해 패션업체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패션그룹형지는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최 사장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선임 됐으며, 같은 해 12월 형지 사장직을 겸하게 된 이후 약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