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민간의료기관 진료·투약 이력을 보건소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에 방문하기 전 일일이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복지부의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인 나의 건강기록을 24일부터 연계한다고 23
한국신용평가는 21일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 등 HD현대그룹 3개 주요 계열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A+이나,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향후 상향 가능성이 열렸다. 조선과 전력기기 부문 모두에서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현금흐름 안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공연과 전시 등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인 'K아츠 온더고'(K-arts on the Go)의 2026년도 제1차 공모를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5일 문체부에 따르면, 'K아츠 온더고'는 한국 문화예술인들이 해외의 우수한 예술축제, 공연장, 미술관 등으로부터 작품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출시5분 만에 전기차 배터리 평가 리포트까지중고차 거래·자동차 경매 플랫폼서 활용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B.o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원스는 5분가량의 진단 한 번으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상태(잔존 용량·전압·온도 등)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원스의 모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도 높은 관세 정책으로 관세 최적화가 수출 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 여러 협정과 조약을 통해 무관세가 적용됐던 방위산업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군수물자 조달시장 진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관세 절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다.
삼일PwC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이달 22일 '미국
여성가족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10시에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3일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20주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8일 문체부는 "이번 포럼에서는 2005년부터 추진한 문화 ODA 사업의 20년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추진 전략과 제도적 방향을 모색한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그간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CANADA 2025 : All About K-Style)'을 개최한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제16회 한음꿈나무 경연대회’와 ‘제13회 모여라! 한음영재들 경연대회’가 8월 1~2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렸다. 전국 150개 초·중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국악의 미래를 이끌 기량을 뽐냈다.
3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올해 16회를 맞은 ‘한음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관악·현악 등
네이버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을 위한 첫 단계로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제휴 모델 제시에 나선다.
네이버는 25일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하며 11명의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변화된 산업, 기술 환경을 반영하고 전문성, 독립성을 강조한 ‘뉴스제휴위원회’의 정책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한다.
글로벌 관세전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협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FTA·통상종합지원센터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25 중국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인류 생존과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정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1일 열린다.
환경부는 21일 오후 2시부터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
지난해 6월 신축한 뉴욕코리아센터 도서관이 독일의 '2025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실내인테리어 부문 공공인테리어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한국 전통 건축의 자연주의와 한옥을 재해석해 현대적 도서관 디자인에 적용했다는 평가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권
대신증권은 상속 증여, 자본시장, 부동산 세제 등 2025년 개정세법에 대해서 대표적인 변경점을 설명하는 ‘2025년 간추린 개정세법’ 라이브 세미나를 20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현준 대신증권 WM컨설팅팀 책임이 세미나 진행을 맡았다. 세미나는 상속·증여, 자본시장, 부동산 세제 세 파트로 나누어 현행 세법과 개편안을 비교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정했다.
18일 문체부에 따르면,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면서 아시아를 잇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폐막 문화행사와 함께 동아시아 인문가치 포럼, 동아시아 탈 전시와 체험, 한·중·일 청소년 기후위기대응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18일 부산을 찾아 "동남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 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강 회장은 이날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은행 주요 업무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