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35명과 소방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16대 등을 투입해 1시간 54분 뒤인 이날 오후 1시3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런 가운데 지자체인 김포시에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대피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앞서 김포시는 안전문자로 화재 소식을 전하며 "인근 주민은 연기흡입이나 화재 확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공장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창~김포)은 2026년 착공,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부·경인 지하 고속도로는 2027년 착공, 민자로 추진 중인 부산 사상~해운대는 2028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지역 교통 흐름, 간선 도로망 현황 등을 고려해 지하 도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지하도로를 위해 침수,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 운전자 불편 개선 등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2대가 충돌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5시 47분께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이륙 준비 중이던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부딪쳐 큰불이 났다. 여객기에 탑승 중이던 승객과 승무원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해상보안청 항공기에 타고 있던 6명 가운데 5명이 숨졌다.
NHK와 교도통신...
또 김포·청주, 중국 푸동발 항공편 5편이 회항했죠.
현재 제주 전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30㎝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는데요. 눈뿐만 아니라 급변풍(윈드시어)까지 나타나면서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업계는 제주에서 출발하는 예약 승객 기준 약 800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기와 연기가 발생해 약 35분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는지와 연기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항공의 경우 내달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김포, 제주, 김해 등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철도 역시 9월 19~22일 34개 국가철도 주요 역 등에서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항만의 경우 기상악화 등 필요시 선박별 운항 통제를 강화하고 연안여객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벌인다.
이와 함께 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취약 사업장 노사 자율점검 및...
이종인 김포소방서 화재조사팀장은 “기존 전기레인지나 인덕션은 대다수 국민이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안전장치가 추가돼 있어 화재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면서도 “이번 사고가 첫 사례인 만큼 최근 도입된 원터치 점화방식 가스레인지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4일 경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김포 통진읍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공장 건물 등 10개 동이 불에 탔다.
앞서 신고자는 공장 천막에 불이 붙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전 11시 25분께...
항공훈련센터 내 화재 진압 실습실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도중 장비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펼쳤다.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으며, 김포공항 소방대원도 참석해 임직원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고객 응대...
9호선은 지난해 11월 김포공항역에서 강서구청, 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3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약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 분야에서 취약한 재난 유형인 '지하역사 대형 화재 발생'을 주제로 화재 시 직원 대응 역량 향상 및 각종 이례 상황 대응 등을 높이기 위해 훈련 강도를 자체적으로 강화해...
지난 10월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 등 은행권 전산장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27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5개 은행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진의 관심과 전사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원장은 "전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잠재된 IT리스크를 조기에 감지해 조치해야 한다...
먼저 제주항공은 지난 23일 제이에이에스(JAS)와 함께 김포국제공항에서 겨울철 안전운항을 위해 선제적으로 항공기 제·방빙 대응훈련을 했다.
강설 상황을 가정한 이 날 훈련에서 제주항공은 유관 부서별 의사결정,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점검했다.
제주항공은 강설 예보가 있으면 바로 제·방빙 작업을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공사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논의 중인 대책이 나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며 ”현재 시와 함께 9호선, 김포골드라인 등도 같이 대책 마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하철 혼잡으로 인한 또 다른 사고를 유발하지 않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자신이...
데이터센터 화재로 각종 서비스가 중단된 '카카오톡 사태'의 불똥이 금융권까지 튀었다. 이번 화재로 카카오 그룹의 금융 계열사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 사태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비상 대응계획 점검을 전 금융사로 확대해 점검한다. 금감원은 카카오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회사에 대해...
티웨이항공은 전날 오후 김포공항에 있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속초중학교와 양양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해 7월 티웨이항공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재 양양-광주 노선을 운항 중인...
태풍 ‘힌남노’ 북상에 산업단지가 화재 및 침수 피해를 겪었다. 다만, 애초 예상보다 이른 태풍의 진출에 항공, 택배업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질없이 정상화할 전망이다.
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대부분 지역이 침수돼 전체 3개 고로가 모두 휴풍(가동중단)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임시휴업 상태가 됐다. 총 4개의 고로 중 노후화한 1고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