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LF 대표와 공성아 안다르 대표가 올해 대한민국 패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애슬레저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상부와 한국패션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25년 대한민국 패션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산업 발전에 공헌한 패션산업인을 시상하고, 글로벌 패션 브
경기도가 민선8기 3년 반 동안 100조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하는 핵심 투자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경기도는 주요 고객사와의 지리적 근접성, 우수 인재 확보 환경,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 의지가 결합된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머크는 평택·안성·시흥에 지속 투자하며 지금까지 2500억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반 년 앞두고 여야 지도부에서 출마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고위원 다수가 광역단체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국민의힘에서도 일부 최고위원이 출마를 검토하면서 양당 모두 지도부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최고위원 9명 중 과반이 사퇴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수
휴롬이 상업용 착즙기 신제품 'CE50'을 출시하며 B2B(기업간 거래) 시장 개척에 나선다.
휴롬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인다. 휴롬은 부스 방문객을 위한 신제품 시연 및 상담과 함께 전시 한정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휴롬은 CE50 론칭을 글로벌 시장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5’에 참가해 엘리스 올인원 솔루션과 함께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한 AI 서밋 서울&엑스포는 AI와 산업의 융합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글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수랭식 냉각 방식을 적용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AI PMDC)를 구축해 고성능 GPU B200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이를 정부 AI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향후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AI 모델 학습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랭식 AI PMD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재원이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은퇴는 살아있는 장례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김재원이 ‘아침마당’을 떠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재원은 “아침마당이 지난 10월 초에 1만 회였다. 제가 9.965회까지 마무리했기 때문에 영광스럽기도 하고 마음 한편엔 조금
매년 제출 의무에도…35건은 5년 간 미제출청년정책 보고서 미제출에…국회, 문제점 점검 못해김재원 의원 “국민의 알권리·국회 감시 기능 무력화”
국무조정실이 국회에 매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할 청년정책 관련 보고서를 최근 5년 간 단 한 건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국가 핵심 정책인 청년 정책을 사실상 뒷전에 둔 것인데, 청년 고용불안·취
이지스자산운용은 21일 서울 강남 센터필드 야외 광장에서 ‘가을의 감성을 노래하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필드가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정기 음악회의 일환이다.
공연은 21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센터필드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센터필드 이스트동
한국 관광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2024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600만 명으로 집계됐고,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와 관광 수입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한국의 국가 브랜드와 미래 성장 동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다.
K팝, 드라마,
문체부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 APEC 앞두고 모니터링숙박요금 항목 있었지만, 평가·분석 전무…실효성 상실방치한 사이 경주 APEC 호텔 숙박비 4배 폭등 여전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숙박업소 요금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부가 현장 숙박요금 점검에 사실상 손을 놓은 것으로
尹 정부서 확정된 국가행사, 李 정부 승계 진행우원식 의장 직접 챙기며 여야 합의 예산 증액인프라 9월 완료 전망…문화행사 준비는 촉박김재원 의원 "홍보예산 부족, 기업 협조 요청 중"
10월말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국회가 예산을 총 1700억 원 규모로 확보하는 등 여야가 정쟁을 넘어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조
국힘 "李 정권과 전쟁 출정식"…나경원 법사위 배치민주 검찰청 폐지·3대 특검 속도…내란특별재판부 카드도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후퇴 없는 '강 대 강' 전선을 구축하면서 올해 가을 국회에서는 실질적 협치가 실종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장동혁 신임 대표를 필두로 김민수·김재원·신동욱·양향자
관광특구·빈집밀집구역, 집주인 실거주 의무 없애외국인 관광객 유치·지역 공실 해소 효과 관측공유숙박 규제에…에어비앤비 한국 숙소 40% 퇴출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국회에서 공유숙박업 규제를 해소하는 법안이 나왔다. 집주인이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관광특구나 빈집밀집구역에서 공유숙박을 허용하는 게 골자인데, 정부 목표인 외국인 30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대결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총 4인으로 압축됐다.
이로써 당대표 대결도 반탄파(탄핵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 찬탄파(탄핵찬성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로 지난 대선 후보 경선과 마찬가지의 탄핵 찬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여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등 5인이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 경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치러질 전당대회의 예비 경선에 당대표 후보 5인, 최고위원 후보 11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4인이 진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 진출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
31일 KBS1 ‘아침마당’은 평소와 조금 다른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평소보다 늦은 편성 시간, 무역 뉴스 특보 이후 잠시 뒤늦게 방송을 탄 이 프로그램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저와의 아름다운 이별이 아쉬워서 그런지 조금 늦게 방송을 시작했다”며 김재원 아나운서는 특유의 재치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
김재원 “친윤계 사실상 사라져”김성원·송언석·이헌승 3파전새 원대, 차기 지도체제·내년 지방선거 영향
6·3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른바 ‘친윤(친윤석열)색 빼기’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서 16일 선출될 원내사령탑에 따라 당의 향방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선 패배 이후 당내 다수를 차지했던 친윤계 의원들이
김용태, 정면돌파 선택…'전 당원 여론조사' 등 재차 제안의총 소집 취소·개최 요구 등 혼란…새 원대 선출이 분수령재선 일부·친한계 중심 金 지지…"응원한다" "방향성 공감"친윤계·주류 중심 반박·金 비판…"대다수 이견" "혼란 가중"
대선 패배 이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을 두고 계파 간 입장이 엇갈리며 내홍이 심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