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학전 출신 배우로는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황정민, 조승우 등이 있다. 가수 고(故) 김광석, 동물원, 박학기, 들국화, 강산에 등이 이곳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학전은 지속적인 경영난과 김민기의 건강 악화가 겹치면서 33년 만에 폐관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는 박학기, 노래를 찾는 사람들, 권진원, 황정민, 알리, 정동하 등이 참여해...
남자 최우수연기상엔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이 후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치열하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
33년간 예술인들의 못자리가 되어준 학전은 설자리를 잃은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나며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꽃피우고 배우 김윤석, 황정민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무대다. 학전은 이날 마지막으로 예정된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4일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손익분기점은 720만명이다.
4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진 뒤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은 “400만 돌파! 고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량’은 전작들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다.
노량의 예매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34.2%(예매 관객 수 14만8000여 명)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량은 새해 연휴에도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번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연기력으로도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순신 역의 김윤석은 ‘아들을 잃은 아버지’ 이순신과 승리로써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진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를 동시에 표현해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오로지 승리만을...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5단독 김윤석 판사는 15일 사기, 위조사문서 행사, 주민등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성모(24)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김모(26) 씨도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성 씨는 2022년 7월 인터넷을 통해 ‘전세작업 대출’ 중개인(브로커)과 만나 신분증과 휴대폰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천만 영화'를 눈앞에 둔 흥행작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달성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관객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노량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김윤석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찍은 소회를 전하며 "이순신 장군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명량해전과 노량해전 사이였다. 백의종군하면서 어머니와 아들이 죽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쟁을 치를 당시 이순신은 고문과 투옥을 당하는 등 중앙 정치 세력으로부터 견제받았다. 어머니와...
‘노량’의 예매율 1위 소식에 배우 김윤석(이순신 역)은 “예매율 1위라고는 하지만 그거 가지고 막 좋다고 할 수도 없을 듯하다. 앞으로의 추이를 보고 좀 더 성원이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개봉 첫날 ‘노량’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한국 영화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한화는 4일 신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일자는 11월 1일이다.
㈜한화 관계자는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규 임원 인사 내용.
◇㈜한화
△김남욱 △김윤석 △박광호 △오동욱 △정재효 △정진호 △차상민 △황규헌
내전이 벌어진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안전하게 탈출해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지닌 남한 대사관 사람들(김윤석, 조인성)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허준호, 구교환)이 주축이 돼 벌이는 생존 드라마로 심리적 긴장감이 일품이다. ‘짝패’, ‘베를린’, ‘군함도’로 검증된 류승완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나, 훈련받은 사람이야”를...
‘명량’에선 용장(최민식), ‘한산’에선 지장(박해일)으로 그려냈고 ‘노량’(김윤석)에선 덕장으로 묘사한다.(‘노량’은 지금 감독 파이널 컷 중이니 조만간 볼 수 있겠다.)
여름 개봉 블록버스터 중에서 ‘한산’은 가장 순항 중이다. 개봉 1일 차에 벌써 38만 관객을 찍더니 이미 600만을 넘어서고 있다. 물론 ‘명량’의 기록 1761만 명을 깨기는 어려울 것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