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철학과 정책 비전을 총정리한 책으로 이 대통령이 최근 진행한 대담과 인터뷰 6편 등 총 6시간 분량의 내용을 정리해 엮었다.
저자 박종인은 연합뉴스,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경제부 기자를 거쳐 아시아경제, 뉴스핌 편집국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데일리브리프 편집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이 대통령이 생각하는 경제 현안과 해결 방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본인의 영화를 둘러싼 이슈들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장재현 감독은 21일 ‘파묘’ 1000만 돌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파묘’를 두고 ‘좌파 영화’로 비하한 김덕영 감독 발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나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가 좌파 반일주의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26일 김 감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일독립?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
여야 대표가 나란히 여름휴가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휴가로,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을 근교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두 대표는 다음달 둘째주에 복귀한다.
국민의힘 당 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위대한 협상: 세계사를 바꾼 8개의 협정’과 ‘기본소득 비판’
도올 김용옥 선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후보는 도올의 이 발언에 대해 "저번에 말씀 하셨다. 소문이 다 났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방송된 도올의 유튜브 채널에서 농촌 지원과 농촌 기본수당 등을 주제로 도올과 37분간 대담을 진행했다.
도올은 이날 이 후보를 향해
국토교통부가 26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를 통합ㆍ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의 공공데이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항공 정사영상, 건물에너지 사용량, 공동주택관리비, 버스 출·도착정보 등 국민체감도가 크고 가치 높은 데이터를 매년 개방해왔으나 여러 곳에 산재돼 제공되고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 데 불편했다.
국토교통 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에 한국도로공사가 지정됐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은 민간서비스 개발 및 정책 활용 등 국민편익이 촉진될 수 있도록 가명정보 결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가명정보의 결합·활용을 지원하
"신해철, 그리운 이여. 무대 위에서 포효하는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며 그리운 마음 가슴에 담아두겠네. 음악으로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친구여…."(가수 인순이)
"힘들었던 시절 형님의 노래 ‘날아라 병아리’를 들으며 위로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언젠가 날아오를 그 날을 꿈꾸던 내게 친구가 되어준 그 노래… 내 마음속 영원한 마왕."(방송인 유재석)
청와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한 최기영 서울대 교수는 국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저전력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최 후보자는 1955년생으로 서울 중앙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카이스트(KAIST) 대학원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도올 김용옥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도올 김용옥 고소한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이승만 전(前) 대통령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했다. 이유는 사자명예훼손이다.
26일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가 지난 24일 도올 김용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박사 주장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인간의 삶은 사람과 사물들, 그리고 여러 사태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이나 사태에 부닥치면 실상을 파악하고 원인을 캐내려고 애쓴다.
대상을 파악하는 데는 흔히 이분법(二分法)이 동원된다. 대상을 상반되는 두 개의 구분지(區分肢)로 나누는 방법이다. 사람의 성별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는 것이 좋은 예다. 간단명료하면서도 쓸모 있는 방식이다. 세상에
71주년을 맞은 제주 4·3 사건 추념식이 오늘(3일) 진행된다.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제71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진행된다.
이날 추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생존희생자,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추념식 본 행사를 열 예정이다.
도올 김용옥
배우 유아인이 성차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출연해 평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생활에서 겪어야 했던 다양한 성차별의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생회 임원의 성별이 정해져 있다거나, 사관학교의 남녀 비율이라거나, 맞벌이임에도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해 "우리 시대의 예수라고 생각했다. 예수가 비유의 달인이었던 것처럼, 노회찬도 비유를 통해 민중의 언어를 쓸 줄 알았다"고 평가했다.
26일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한 김용옥 선생은 "노회찬은 민중이랑 밀착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민중의 언어가 몸에 배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모
6월 지방선거를 통해 한국 정치의 현재에는 보수, 진보 양 극단의 진영 외에 중간지대는 무의미함이 드러났다. 탈지역주의를 내건 영호남 통합 정당, 중도와 개혁 세력을 아우르겠다는 ‘제3지대’ 대안 정당은 선거판에서 유권자들에게는 그저 정체 모호한 ‘기호 3번’일 뿐이었다.
그랬던 바른미래당은 세간에 언제 쪼개지고 찢어질지에 대한 물음표만 던져둔 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