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으로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두산이 후원한 성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지원과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보수 등에 쓰인다.
이외에도 두산은 2017년부터 미취학 자녀가 있는...
또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개보수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수환(金壽煥) 명언
“당신이 태어났을 땐 당신만 울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땐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두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가톨릭 성직자. 세례명 스테파노.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막내로 출생해 1951년 사제 서품받은 그는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다....
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신췌장이식팀은 지난해 하반기 2차례의 뇌사자 신장 로봇 이식을 시행한 데 이어, 최근 40대 딸이 기증한 생체 신장을 로봇 수술을 통해 60대 엄마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만성신장질환과 당뇨병으로 2020년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던 환자는 2023년 초 혈액투석을 시작했으며, 딸의 신장을 로봇 수술로 이식받아...
두산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영 케어러’로 선별된 아동·청소년에게 병간호 비용, 의료비를 지원하거나 주거와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각막 기증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선종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년~2009년)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열린다.
은평성모병원은 장기이식의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9월3일 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과 대한이식학회가 공동으로...
김수환·정진석·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이날 유 추기경은 함께 임명된 19명의 신임 추기경과 함께 서임됐다. 추기경 서임식은 마태오복음 16장 18∼19절 말씀으로 이뤄진 입당송으로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새 추기경을 한 명씩 호명해 진홍색 비레타를 씌워주고 추기경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줬다. 추기경 품위의 상징인 비레타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현지 시각) 바티칸 사도궁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집례한 뒤 유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다.
유 대주교는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ㆍ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과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이다....
그러면서 "유산 받을 게 없어서 요새 젊은이들이 얼마나 어렵나. '집도 못 사고 결혼하기도 힘들고 희망이 없다'며 참 이런데, 우리 정치가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됐으면 하고 이렇게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염 추기경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고(故)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2014년 세 번째로 한국인 추기경에 서임됐다.
1986년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고인을 ‘세계의 양심수’로 선정했고,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석방 탄원으로 1988년 가석방됐다.
1989년 주간노동자신문을 창간하고 1999년에는 노동일보를 창간했다. 2001년 3월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비서관, 2002년 1월 보건복지부 장관에 취임해 ‘의약분업 사태’ 수습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비정규직과 정규직 노동자의 격차...
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꿨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기부금 전달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암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강론자로 나선 염 추기경은 “교회의 큰 사제이자, 우리 사회 어른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참 슬프고 어려운 일”이라며 “김수환 추기경께서 돌아가셨을 때 의지하고 기댈 분이 없어 허전하다고 했던 정 추기경 말씀을 저도 이제 깊이 동감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에 참석한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대독한 애도 서한에서 “전...
고인은 2006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돼 2012년 은퇴 이후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주교관에서 머물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정 추기경은 '교회법 전문가'로 손꼽힌다. 가톨릭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때인 1983년 새 교회법전을 펴냈는데, 당시 청주교구장이던 정 추기경이 번역위원장을 맡아 동료...
이에 선종 후 각막기증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추기경은 1961년 사제품을 받고 1970년 6월25일 청주교구장에 임명됐다. 만 39세로 최연소 주교가 됐고, 같은 해 10월3일 청주교구장에 착좌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지냈다.
2006년 고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나라 추기경에 임명됐다.
정 추기경은 1998년 김수환 추기경 후임으로 제12대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에 임명돼 2012년까지 재임했다. 교구장 재임 중인 2006년엔 김수환 추기경에 이은 두 번째 한국인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으로 사목하며 배아 복제 줄기세포 연구 반대, 사형제 폐지 등 생명 운동에 주력했다. 다만 진보적 사제 단체인 정의구현전국사제단...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그를 추기경에 임명하면서 한국에서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 추기경이 됐다.
정 추기경은 '교회법 전문가'로 꼽힌다. 가톨릭교회 교회법전의 한국어판 작업을 주도하고 해설서를 썼다. 신학교 때부터 교회법을 포함해 번역ㆍ저술한 책은 50권이 넘는다.
정 추기경은 2012년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난 뒤로 서울 종로구...
☆ 김수환(金壽煥) 명언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라.”
한국 최초의 가톨릭 추기경인 그의 세례명은 스테파노. 서울 대교구장으로 임명되며 대주교가 된 그는 ‘존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선의 추구’를 사회 교리로 주장했다. 교회 안팎의 젊은 지식인과 노동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어 시국...
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창건 법회 때 김수환 추기경이 축사했고,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에는 서로 축하 현수막을 내건다.
길상사 경내는 울창하지 않아도 숲의 느낌이 제법 진하고, 잘 가꾼 정원을 보는 듯하다. 보호수를 비롯한 고목이 많고, 철 따라 들꽃이 피고 진다. 법정 스님은 길상사에 불교 서적과 일반 서적을 갖춘 길상사도서관을 만들었다. 2016년 새롭게 단장해 북카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시 각막기증 수술을 집도했던 각막이식 분야 명의 김만수 교수가 9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원과 동시에 순환진료를 통해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를 만나왔던 김만수 교수는 9월부터는 주 3회에 걸쳐 백내장, 각막(이식) 및 외안부 질환, 굴절수술 분야 진료를 시행한다.
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