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공 협력 모델이다.
기아는 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 캠페이너’를 올해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이 직접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기후위기 대응 의식 확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기 지역 18개 초등학교, 66개 학급 총 1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빙그레는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행사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모범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한경협 ‘K-GX 이행과 전환금융 활성화 정책과제’ 보고서“탄소 다배출 업종 지원 위한 전환금융 생태계 구축”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배출권 구매 비용이 26조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탄소 다배출 업종을 지원하는 전환금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대한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MOU… 수거·재사용·ESG인증 ‘원스톱’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보전원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캠코의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Onbid)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시스템을 연계해 온비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남북 간 단절된 소통을 복원하기 위한 첫 조치로 '연락채널 복구'를 공식 제안했다. 비상계엄 이후 국정 정상화를 강조해온 정부가 한반도 긴장 완화와 대화 재개의 명확한 신호를 북측에 보낸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에서 "7년째 중단된 남북대화를 되살리는 것부터가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관계의 출발점이 될
서울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대학생·청년들과 함께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결실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이 탄탄한 서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탄탄한 서울'은 '탄소를 줄여 탄탄한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한화시스템이 민간 기업이 구축한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했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 ‘뉴 스페이스’의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 정부
-문화복지위, 현장 체감 복지·생활 밀착 보건·문화행정 주문-경제환경위, 반도체·탄소중립·농업·폐기물 등 미래·생활경제 전방위 점검-도시건설·자치행정위, 안전·도시계획·재정·행정 신뢰도 강화 대책 제시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4개 상임위원회가 각각 강평을 통해 시정 개선 과제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문화·보건부터 반도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장례식장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26일 중앙보훈병원과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립병원을 제외한 서울 시내 공설 장례식장 중 13개 전체 빈소에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로 중앙보훈병원에서만 연간 약
맥키니 덴타나 솔로몬제도 재무부 차관 인터뷰
맥키니 덴타나 솔로몬제도 재무부 차관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솔로몬제도 전기요금 인하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티나 수력발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덴타나 차관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의 재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후환경에너지부 출장기자단과의 인
제주도는 삼나무 정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지역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삼나무 자원화 및 목재산업 활성화 민·관합동 소통회의'에 서귀포시 산림조합 목재집하장과 한국목재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제주산 목재를 다루는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의견들을 바탕으로 삼나무 자원화 방
중위소득 기준 80% 이하에서 85% 이하로 변경생계·실업급여 수급자 및 대학(원) 재학생 참여제한 폐지
서울시가 취업 취약계층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내년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참여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1월 9일~6월 30일) 동행일
중앙·지방정부가 내년 여름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408만여 개 빗물받이를 평균 2.4회 이상 점검·청소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 물환경정책관과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양지‧동부‧원삼‧백암, 국민의힘 당대표)이 국가 초순수 플랫폼 공모 중단 이후에도 대응전략을 마련하지 못한 용인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청미천 수질오염총량제 포화로 인한 지역개발 제약을 우려하며, 근본적 수질개선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제4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환경위생국 환경정책과를 상대
법무법인(유한) 지평이 다음달 4일 오후 2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제1회 기후환경법 포럼 : 기후 위기 시대의 정책과 과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법인 지평과 환경공단은 이번 기후환경법 포럼을 통해 국내외 기후 위기 정책 방향, 기후대응 기금 운영‧지원 제도, 기업의 기후 리스크 관리 및 환경‧사회‧지
경기도가 국내 최초 지방정부 단독 기후위성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 Sat-1)’ 발사를 또 미뤘다. 미국 스페이스X 현지 사정으로 발사 일정이 27일 오전 3시 18분(한국시간)으로 다시 조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기후위성 발사 일정은 여러 차례 바뀌었다. 애초 12일로 잡은 일정은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경기도 공직자가 산하기관 직원에게 도의원 간담회 내용을 불법 녹음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지방의회 권한을 침해하고 도민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위법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19일 위원회에 따르면 불법 녹음 지시 정황은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