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레이스가 끝났다. 엿새 동안 7종목에서 3300m를 역영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모두가 그에게 영웅이라 했다. 그는 ‘마린보이’ 박태환(25)이다.
영웅의 도전은 2006년 도하에서 시작됐다. 당시 열일곱 소년이던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 1500m 금메달을 포함해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4년 뒤 광저우 대회
인천아시안게임 MVP에게 수여할 트로피가 공개됐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7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삼성 MVP 어워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아시안게임 MVP에게 수여할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로피는 스포츠맨의 역동적 이미지와 삼성의 도전을 추구하는 기업정신을 성화의 휘어지며 상승하는
일본 수영 영웅 기타지마 고스케(31)가 3인조 혼성그룹 '걸 넥스트 도어(girl next door)' 멤버 치사(28)와 결혼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2일 "네 차례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기타지마가 팝 가수 치사와 약혼한다"며 "아직 결혼식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둘은 올해 안에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가을 지인의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가 놓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지더니 끝내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는 4등은 올림픽 축제의 가장 고독한 자리이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유난히 4등 가운데 우여곡절을 겪거나 사연이 많은 선수들이 눈에 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4위에 오른 신아람(26.계룡시청)이다.
신아람은 브리타 하이데만(독일)과의 준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단국대·21)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2회 연속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에 실패했다.
대신 중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린단(27)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별 중의 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과 단체전 2관왕 린단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삼성MVP 어워드’
오는 27일 막을 내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무대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똑똑히 새긴 무서운 새내기들과 절치부심 끝에 화려한 부활을 알린 스타들이 있었는가 하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쓸쓸히 무대 뒤로 퇴장한 별들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김우진ㆍ양학선ㆍ이대명 “내 세상이 왔다”
‘고교생 궁사’ 김우진(충북체고ㆍ18)은 이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부진을 씻어내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박태환(단국대ㆍ21)이 자유형 100m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006 도하 대회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선수상(MVP)이 유력시된다.
박태환은 경기고 2학년생이었던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MVP에 선정됐다. 그는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