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윤현준 대표이사 겸 한국직업정보협회장이 1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한진그룹이 항공사 통합 과정에서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컴플라이언스·경영·노무·정보보안 담당
#한국출판협동조합은 1958년 60개 출판사가 모인 조합으로 출발해 2005년 809개 사 규모의 조합으로 성장했지만 이후 조합원수 등이 크게 줄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지난해 기준 614개 사 조합원으로 규모가 줄었다. 도서공급액은 2005년 319억 원에서 2024년 285억 원으로, 이 기간 출자금액은 159억 원에서 63억 원으로 절반 이상 줄
율리아 자크레브스카이아 WB 에너지스페셜리스트 인터뷰
남태평양 섬나라인 솔로몬제도의 경유 발전 중심 전력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재편하는 촉매가 될 '티나 수력발전 사업'에 대해 세계은행(WB)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고용 창출, 기술·경제·사회·환경 균형발전 등의 측면에서 매우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율리아 자크레브스카이아 세계은행 에너지스페셜리스
AI 인재 육성ㆍ상생 기반 확장청년 교육 강화ㆍ산업 동반 성장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지원과 상생협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미래세대가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
현대자동차는 2026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한국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Tech Hub)’를 설립한다. 대전의 국가 연구개발(R&D) 중심지에 있는 새로운 허브는 공동 연구와 혁신을 위한 전담 거점으로 운영되며, 한국이 전략적 기술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8일 에어버스는 테크 허브의 설립을 위해 세 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가 초‧중‧고 학생들의 인공지능(AI)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해 학교 교육 전반에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한다. AI 교육을 강화한 ‘AI 중점학교’를 2028년까지 2000개교로 늘리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AI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교육부는 10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을 양대 축으로 ‘금융의 대전환’을 이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금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발전과 국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MEET-UP Project’는 2023년 11월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은 프로그램이다. ‘혁신’을 공통 주제로 장학생들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NC AI가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30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C AI 김근교 글로벌사업실장과 육군 인공지능센터 김성숙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방 AI 기술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
서울시가 양자컴퓨팅 분야 선도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약 752억 원 규모 투자와 연구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앞서 서울시는 AI와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유치 성공에 이어 이번 투자 유치로 3대 미래 핵심산업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시는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과 총 5284만 달러(약 752억 원) 규모
"버블 이후 공공투자 남발한 日, 부채 급증 후 장기침체""中, 디레버리징 속 부동산 부진 장기화…한국도 경계 필요""한은 'AI·기후대응 인프라 중심 건설투자 전환해야'"
우리나라 건설투자가 5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가며 침체에 빠진 가운데, 한국은행이 일본과 중국의 장기 부진 경험을 분석하며 "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장기침체를
관세·중국 요인 등 글로벌환경 악화정책 일관성 유지·구조 개혁 나서고규제철폐·대학육성⋯기업 뛰게 해야
한국 경제의 성장 능력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00년대 초만 해도 5%대에 달했던 잠재성장률이 최근에는 2% 내외로 급감했다.
이 추세라면 2030년대에 1%대로, 2040년대는 최악의 경우 감소세로 추락할 것이 우려된다.
“인생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뜻밖의 레몬을 쥐었을 때 누군가는 신맛에 얼굴을 찌푸리고 버리지만, 누군가는 레모네이드를 만든다. 기업가적 사고를 설명하는 ‘레모네이드 원칙(Lemonade Principle)’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일본의 주간지 다이아몬드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기술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
초고령 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저성장 고착화 등 인구·경제·기술·환경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 분야의 전략 전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30일 발간한 국토정책 브리프 ‘미래 국토이슈 전망과 대응전략’에서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 등 대내외 여건 변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구 부문에서는 초고령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태국을 중심으로 한국형 AI 반도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라온피플은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AI 반도체 해외 실증사업은 물론 오딘AI(Odin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범죄예방, 재난 대응에 관한 AI 핵심 기술을 공급하면서 동남아 디지
기술평가 ‘A·BBB’...상반기 매출 작년 연간치 초과2세대 위성 개발...내년 영업이익 66억, ‘퀀텀 점프’ 청사진
초소형 위성 전문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발판 삼아 내년도 흑자전환을 목표로 연내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핵심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이 회사는
청년·후계농에 사양기술·환경 관리 1대1 멘토링농가 수익성 높이고 한우 가격 안정 효과 기대
한우 사육기간을 줄여 생산비를 낮추고 농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생산혁신 멘토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정부는 축산 현장에 맞춤형 멘토링을 도입해 청년·후계농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소비자 가격 안정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5개 소셜벤처 기업과 참가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성과 홍보·ESG 전략 공유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사업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기업 5곳과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