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에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기술이전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 사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데일리 패밀리 데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리가켐바이오는 국내서 수익을 내는 몇 안 되는 바이오 기업이다. 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이하 협회)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대학 유망기술 이전 및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노하우와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유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지원사업이 2015년부터 5년 동안 총 291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출연연 TLO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2019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는 연구소나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거나 사업화해 연구결
3년간 1517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하고도 평균 취업률은 고작 45%에 불과한 과기정통부의 '청년TLO' 사업이 뭇매를 맞고 있다. '청년TLO(기술이전전담조직)'는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들을 6개월 동안 채용, 기업조사 및 기술소개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매월 1인당 150만~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국
기술보증기금 8개 민간 기술거래기관과 '공동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는 협약에 따라 향후 기술거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민간기술거래기관은 △시공아이피씨 △이디리서치 △FNP파트너스 △피앤아이비 △위노베이션 △특허법인 부경 △지티티비 △아이피엠에이 등이
정부 부처 중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업무홍보용 보도자료에서 한글사용법 오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와 과기정통부는 2016년부터 지난 8월까지 보도자료 중 국립국어원으로부터 각각 67건과 62건의 개선 권고 지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남대, 충북대 등 충청권 13개 대학은 12일 충남대에서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조직)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대학은 건양대, 공주대, 대전대, 배재대, 서원대, 선문대, 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공동으로 ‘2017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ㆍ원천 R&D 지원사업 연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바이오(BT)·나노(NT)분야 기술사업화 지원모델을 마련해 활성화를 추진한다. 성장 가능성이 큰 바이오·나노분야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과학기술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연구자와 기업간의 기술간극을 좁히는게 목표다.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은 바이오와 나노분야 중심의 특화된 기술사업화 지원모델을 바탕으로 내년부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2017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해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난달 31일 두 건의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됐다. 하나는 레고켐바이오와 브릿지바이오간의 오토택신(Autotaxin) 저해 기전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총 계약금액 300억원)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메가바이오숲간의 가바(GABA) 억제 기전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60억원)이었다. 두건 모두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기업에서 기술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진 후 연구자와 파트너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회종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생명의료기술실용화팀장은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를 이렇게 소개했다.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은 다양한 분야(BT, IT, NT, ET)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중소기업청은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과 함께 오는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5년 제2차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부터 개최된 기술이전 로드쇼는 사업화 기술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술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행사로 기획됐다. 지금까지 네 차례의 로드쇼 개최를 통해 이전 가능한 공공
국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연구개발(R&D), 규제효율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 해외진출시장 지원 등 집중 투자가 이뤄진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의료기기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잔진출 성공에 역점을 두고
정부가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연구개발(R&D) 성과에 대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앞으로 4년간 약 8981억원을 투입해 ‘R&D 성과확산을 위한 기술사업화 추진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R&D로 사업화 기술의 혁신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R&D 기획을 개방형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8981억원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R&D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사업화 추진계획’을 오는 2017년까지 총 4년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수요자 지향형 R&D 혁신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화 추진체계 개선
2012년 지난 한해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공공연구기관 27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도 기술이전 건수가 6676건으로 2011년도 5193건 대비 28.6%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술료 수입 역시 1652억원으로 2011년 1258억원 대비 31.3%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중소기업지원을 전담하는 ‘기술사업화부’를 신설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및 기술적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출연연에 대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한 정책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사업화 및 중소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을 기획부서 내부의 소규모
정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역량 강화와 함께 연구개발(R&D) 투자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정부는 5일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계획’세부실행방안으로 R&D예산 중 기초연구 비중을 올해 36% 수준에서 2015년 38%, 2017년 40%까지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창의적인 젊은 연구자들에게
미래창조과학부가 18일 ‘창조경제 실현’에 따른 5대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과학기술과 ICT산업의 융합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종합 지원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아이디어의 발굴과 인재 양성, 대학·출연연의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연계, 대규모 신시장과 신수요 창출, 지식재산에 대한 보호조치와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