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0곳 중 7곳 “탄소 중립 대응, 기업경쟁력에 긍정적”글로벌 탄소 중립 요구 강화…선진국과 기술 격차 좁힐 기회로탄소 중립 산업전환지원법 제정·탈탄소 전환금융 도입 등 제언
미국의 기후정책 후퇴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탄소 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발표한 ‘국내 기업
중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2년 만에 한국을 대부분 앞섰다는 전문가들의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인재 양성 등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이 발간한 '3대 게임체인저 분야 기술수준 심층분석'에 따르면 국내 전문가 3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한국의 반도체 분야 기술 기초 역량은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고 기술 보유국으로 평가되는 미국 보건산업 기술 수준보다 2.5년 뒤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국 보건산업 기술 수준은 중국에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4년 보건의료·산업 기술 수준 평가 전문가 설문 및 결과’에 따르면, 산업 분야 3
대한민국 산업기술력이 미국의 88%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어제 발간한 ‘2023년 산업기술 수준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한미 양국 기술력을 수평 비교하고, 미국을 따라잡으려면 0.9년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KEIT 보고서는 주요 5개국(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중국)의 기술 수준과 격차를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여하는 이노비즈(I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수준 평가 등급과 이력사항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판단하는 인증이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금융, 연구개발(R&D), 판로, 수출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오아시스
한국의 화이트 바이오산업 기술 수준이 미국과 3년 이상 격차가 있으며 특허 및 논문의 질적 경쟁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세계 화이트 바이오산업 시장 선점과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예산 및 정책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산업은 바이오(생명공학)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27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2020년도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시행계획(안)’,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안)’을 보고받았다.
과학기술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과학기
우리나라 중점과학기술 수준이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의 80.1%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술격차는 3.3년 뒤처졌으며 2년 전보다 0.5년 단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18~2022)’상의 11대 분야 120개 중점과학기술을 대상으로 벌인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11대 분야는 △건설ㆍ교통 △재난안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분할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이노비즈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고요하지만 꾸준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한의약이 세계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과대학에 한의진료센터를 개설하였다. 2015년부터 추진한 한의진료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 외에도 베트남, 극동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총 5군데를 개설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 한방병원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해양과학기술육성법 시행에 따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는 10일 기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 임직원 워크숍에서 신규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KIMST는 지난 6월 28일 해양과학기술육성법 시행에 따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우리나라 농림식품과학 기술력이 주요 9개국 중 8위에 그친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농림식품 융복합 등 연구개발(R&D) 분야 기술 수준이 떨어져 미국과의 격차가 4년 넘게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16년 농림식품 기술수준 평가 결과, 한국의 농림식품 기술은 세계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의 78.4% 수준이다.
한국가스공사가 5일 일본에서 개최 중인 가스텍 2017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저장탱크 정비기술과 LNG 터미널 기술수준 평가기법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가스공사 생산개선팀 손주성 차장이 발표한 LNG 저장탱크 정비기술은 초저온의 상태로 운영되는 저장탱크를 정지한 후 내부를 개방해 정비ㆍ개선보강을 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주요 시중은행들의 기업대출 대손충당금 비율이 가계대출 충당금 비율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이자수익으로 번 돈을 기업대출 부실로 까먹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9일 신한·국민·KE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주요 시중은행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기업대출 총액 405조1395억원 중 대손충당금이 6조1731억원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에서 ENA 가스사와 LNG터미널 운영기술 관련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가스공사가 개발한 LNG터미널 운영기술수준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기술을 서로 비교 평가하고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톱(Top)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말 공사 창립이래 최초 내부전문가 출신인 CEO가 취임하면서 기술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새롭게 선포한 4대 경영목표 중 하나인 ‘글로벌 Top 10대 기술 확보’를 실
한국과 중국의 기술격차가 채 2년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주발사체 개발 기술 등 항공우주분야는 중국이 한국을 3~7년 가량 추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이 120개 국가전략기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기술수준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기술격차는 지난 2010년의 2.5년에서 1.9년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전략기술 수준이 미국의 77.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6.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상의 120개 국가전략기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가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또 국가전략기술의 전체 기술격차는 최고기술국인 미국에 4.7년, EU에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 상정ㆍ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2월4일 개정된 과학기술기본법의 후속조치로서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민간위원 위주로 대폭 개편(당초 35인 → 20인)해 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고 ▲과학기술예측조사(기존 5년 → 3년), 기술영향평가(매년
정부는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에너지설비의 대형화 등으로 에너지설비 관련 사고에 대비해 세계 최고수준의 차세대 에너지안전 관리시스템의 개발에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23일 향후 7년간 민관 공동으로 약 500억원(정부 250억원 투자)을 투자해 가스와 전기, LNG 등 에너지 안전관리에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