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글로벌 톱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

입력 2015-04-06 11:26 수정 2015-04-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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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톱(Top)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말 공사 창립이래 최초 내부전문가 출신인 CEO가 취임하면서 기술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새롭게 선포한 4대 경영목표 중 하나인 ‘글로벌 Top 10대 기술 확보’를 실천하기 위한 힘찬 첫 걸음으로 전사적 결의와 국민에 대한 약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인 가스안전 기술 및 제품으로 대표할 수 있는 성능(spec)을 갖춘 기술을 ‘글로벌 Top 기술’로 정의하고, 지난 3개월간 핵심기술 발굴 및 우선순위 평가와 수 차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수준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글로벌 Top 10대 유망 기술 13개를 최종 선정해 연도별 목표 및 822억원의 예산투입 등 세부 로드맵을 수립했다.

공사는 선정된 글로벌 유망기술에 대해 인력, 예산 등 자원배분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적재산권 관리 및 기술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 지원, 분기별 자문위원회를 통한 진척도 점검 등 실행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기술담당자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술 스타’ 제도를 도입해 표창과 포상금 지급, 특별평점 부여 및 승진인사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국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과 가스안전산업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으므로, 글로벌 10대 기술이 차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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