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해밀톤호텔 사장을 입건하는 등 수사 범위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용산서장과 용산소방서장 등을 입건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도 참사 책임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오면서 관련자 처벌에 대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국가배상 소송까지 예고했다.
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로부터 정식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참사 후 장관의 첫 발언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국민이 들으시기에는 부적절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수차례 유감의 뜻과 사과의 의사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를 경질하고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파면하라고도 요구했다. 국민의힘에게도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대응과 수습 과정은 혼란 그 자체
서울 이태원 한복판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참사로 130명의 우리 국민과 26명의 외국인이 희생됐다. 국가 재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고위 공직자들은 잇따른 실언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 비극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조에 나섰던 이태원파출소 직원의 가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지난 2일 ‘이태원파출소 경찰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먼저 글쓴이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분들, 유족께 조의를 표한다”고 운을 떼며 자신을 “이태원파출소에서 근무했던 경찰의
‘이태원 참사’로 경찰청은 특별수사본부와 특별감찰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일선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수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책임의 화살이 인력 충원 요청이 무시된 상황에서 적은 인력으로 현장을 지킨 일선 경찰들에게만 향하며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윗선’은 배제된 채 사건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경찰은 이태원 참사
이태원 파출소가 참사 당일 급박한 112 신고를 윗선에 보고하며 서울경찰청의 기동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현장 대응 미흡’을 언급하며, 일선 경찰관을 부실 대응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주장이 나왔다.
3일 경찰 내부망 등에 따르면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 중인 한 경찰관은 “경찰청장의 발언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인파가 몰려 사고가 우려된다는 112 신고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제때 보고되지 않은 게 경찰의 ‘미보고’가 아닌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인 행안부 장관이 대통령보다 사고를 늦게 보고받은 배경은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정부 해명에서 노출되는 건 보고체계 난맥상뿐이다.
김성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 59분 지나서야 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윤 청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0시 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에게 참사 발생 사실을 최초 보고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시작된 시점으로 파악되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에서 1시간 59분 지난 시점이다.
윤 청장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용산구청, 다산콜센터 등 강제수사'112신고 부실대응'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이 2일 ‘이태원 참사’112신고 부실 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다.
용산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156명이 숨지고 157명이 다친 이태원 참사가 ‘정부 책임론’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정부는 ‘정부 책임’을 ‘경찰 책임’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행안부 “이태원 사고, 행안부에 보고 안 돼”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2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쯤 현장에 있던 시민이 경찰에
이태원 압사 사고가 사망자 153명과 부상자 103명 등 사상자 총 256명이 발생하며 ‘참사’가 되면서 경찰의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태원 일대에 인력을 늘렸지만, 현장 통제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변상욱 전 CBS 대기자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10만 인파가 몰려드는 상황을 고려한 시청과 구청 등 행정당국과 관할 경찰
르노, 기동대·수사과에 QM6 공급넓은 공간성에 편의성·정숙성까지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가 전국 경찰 기동대,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QM6 67대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는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기본 품질,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등에서 현장 경찰 근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1일 대구 달성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남성 A(60대)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아내 B씨(50대)를 살해한 뒤 자신의 화물차 적재함에 실어 불상의 장소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B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추적을 벌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사옥를 기습 점거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약 70명은 16일 오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에 들어와 1층 로비와 옥상 등을 점거했다. 본사 직원들은 오전 9시께까지 정상 출근을 하지 못한 채 건물 밖에서 대기했다.
현재 일부 노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투쟁이 이어지면서 하이트진로가 이천공장에 이어 강원공장도 출고율이 뚝 떨어졌다. 6월 총파업이 마무리된 것과 별개로 노사 간 대립이 이어지면서 소주류 출고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3일 하이트진로는 전날부터 화물연대가 당사 강원공장(맥주생산) 출입로를 차단하고 농성을 벌이면서 제품 출고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마지막 생활반응(휴대전화 기지국)이 확인된 항구를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7일 기존 경력 외에 광주청 2개 기동중대 140여 명, 수중과학수사요원 10명 등을 추가 투입해 실종 가족의 신호가 끊긴 송곡항 일대 바다는 물론 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술자리가 늘자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1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사이드카 순찰대, 교통기동대, 지역 경찰 등 가용 최대 인원을 동원해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유흥가
용의자, 지난해 말 뉴욕 존F 케네디 공항 통해 미국 입국단독 범행으로 추정...정확한 범행 동기 밝혀지지 않아인질범, ‘레이디 알카에다’ 시디키 석방 요구
미국 텍사스주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벌어진 인질극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용의자는 40대 영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텍사스주 콜리빌 유대교 회당(시나고